김순탁 / 金淳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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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양천 / 養泉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5-1938.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교육자·언론인. 호는 양천(養泉)이고,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제주도 조천읍(朝天邑) 조천리(朝天里) 출신이다. 제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신명사숙(神明私塾) 교사로 지냈다. 제주 조천에서 일어난 1919년 독립만세운동은 김장환(金章煥)이 처음 시작하였으며, 그도 이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 해 4월 징역 6월에 3년간 집행유예를 받았다. 1928년 ‘제주청년동맹지부’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1929년 후반부터 노동야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을 계몽하고 독립사상을 고취시켰다. 또한 1930년 ‘신좌소비조합’ 상무이사, 동아일보 제주지국 기자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였다. 이로 인하여 1930년 2월 피체되어 4월여 옥고를 치르다 무죄선고를 받았다. 그가 죽자, 생전에 행한 민족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어 동지들이 비문을 건립하였다. 1997년 광복절에 독립유공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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