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을 / 金商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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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8-1991. 일제 강점기 광복군. 본적은 충청남도 서천(舒川)이다.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중국 북경으로 이주한 후 한국청년전지공작대(韓國靑年戰地工作隊)에 가담하여 항일무장투쟁활동을 하였다. 1940년 11월 광복군(光復軍)에 입대한 후, 광복군 제2지대(支隊) 대장 이범석 휘하에 배속되어 북경에서 머물면서, 일본군에 대한 정보수집과 공작활동 등에 힘썼다. 광복군 국내진입 작전에 따라 미군으로부터 정보학(情報學) 실전 분야인 첩보 수집과 분석 및 독도법(讀圖法) 등을 익혔으며, 각종 폭발물 취급 기술과 무전기 조작 및 암호문해독 등을 터득하였다. 또 유격전술에 필요한 각종 화기 조작법·도피 및 습격 요령·요인납치 및 민중선동 등에 대해서도 익혔다.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표창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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