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인 / 金陵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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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승응순 / 昇應順
· 분야 : 예술·체육/대중음악
· 유형 : 인물/예술인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1-미상. 대중가요 작사가. 본명은 승응순(昇應順). 천도교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동시를 쓰며, 동인회 ‘희망사’를 조직하여 그 회장으로 활약하였다. 아동문학가 윤석중(尹石重)과 청소년시절을 함께 보낸 문필가로 한때 신문사 기자생활도 하였다. 1920년대 후반 처음으로 대중가요계에 등단하였으며, 1933년 손목인(孫牧人)작곡의 〈타향〉(뒤에 타향살이로 개칭)의 노랫말을 만든 것을 계기로 수많은 노랫말을 지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1934년 〈휘파람〉, 1936년 〈짝사랑〉, 1940년 〈이원애곡 梨園哀曲〉과 〈바다의 교향시〉, 1941년 〈해조곡 海鳥曲〉과 〈아시나요〉 등이 있다. 그의 노랫말은 대부분 손목인에 의하여 작곡되어 성공을 거두었다. 1930년대의 대표적 대중가요 작사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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