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극수 / 金極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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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8-미상.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가·사회주의운동가. 본적은 충청북도 영동(永同)이다. 동생으로 사회주의운동가 김두수(金斗洙)와 항일운동 공훈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2006년에 애족장에 추서된 김태수(金台洙)가 있다. 1921년 9월 영동청년회 학예부장에 임명되었다. 1923년 3월 전조선청년당대회에 영동청년회 대표자격으로 참가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영동 지역 사상단체인 칠월회(七月會) 조직 결성에 가담하였으며, 8월에는 영동노동동맹 집행위원직을 맡았다. 1925년 4월에는 전조선노동대회 준비위원을 지냈으며, 1926년 10월에는 영동청년연맹 결성에 가담하였다. 1927년 6월에는 반일통일전선조직인 신간회(新幹會) 영동지회 창립준비위원으로 활약하다가 8월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1928년 6월 경성복심법원에서 무죄로 풀려났다. 1929년부터 시작한 동아일보 영동지국을 1930년까지 운영하였다. 1930년 1월 신간회 영동지회가 다시 발기되자 촉성위원을 지냈으며, 5월 충남북기자대회 의장직과, 10월 영동소비조합 감사위원직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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