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원 / 金國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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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칭별칭

성덕 / 性德
송암 / 松庵
·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890-1937년.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자는 성덕(性德), 호는 송암(松庵)이다. 본관은 김해(金海)이며, 전라남도 순천(順天) 승주군(昇州郡) 별량면(別良面)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이순신(李舜臣) 막하에서 활약한 김대인(金大仁) 장군의 후손이다. 1906년(고종 43)에 순창(淳昌)의 유병우(柳秉禹), 담양(潭陽) 이항선(李恒善) 등이 광양(光陽) 백운산(白雲山)에 은거하며 독립운동을 할 지사(志士)를 소집할 때, 이에 가담하였다. 순천에서 왜적들을 밤에 습격할 떄, 그가 선두에 서서 지휘하으나, 전세가 불리하여 왜인에게 동지 백낙구(白樂九)가 피살되었으며, 유병우·이항선·김상기 등과 함께 결사적으로 항전하여 전멸은 모면하고 고향에 피신하였다. 그 후에도 왜인들을 죽일 기회를 엿보다가, 말을 타고 촌락을 순회하는 왜인을 저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이때 체포되어 1년의 가혹한 옥고를 치르고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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