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협 / 金光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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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대사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시대 : 근대/일제강점기
1915년∼미상.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가·사회주의운동가. 본적은 함경북도 회령(會寧)이다. 누나는 김일성(金日成)의 둘째 부인 김성애(金聖愛)이다. 1940년 3월 동북항일연군 제2로군 총지휘부 경위부대 정치위원을 맡았으며, 하바로프스키회의 결정에 따라 11월부터 소련극동방면 하바로프스키 88여단인 교도려(敎導旅) 야영에서 소부대활동을 펼쳤다. 1944년 교도려 야영 제4영 제7연장(連長)으로서 전술훈련을 받았다. 1945년 7월 중국공산당 신북동위원회 위원직, 8월 광복 후 중국 동만주(東滿洲) 목단강(牧丹江) 경비사령부 부사령관, 1946년 7월 길동군(吉東軍) 분구 및 연변군(延邊軍) 사령관 등을 역임하였다. 북쪽으로 귀국한 후인 1947년 5월 조선인민군 제3사단장, 1948년 북조선노동당 중앙위원, 1950년 제2군단 참모장, 1951년 전선사령관, 1953년 인민군 참모총장, 1956년 중앙상무위원, 1960년 부수상 겸 민족보위상, 1964년 조선노동당 부위원장, 1966년 노동당 비서국 비서·부수상, 1967년 부총리 등을 역임하였다. 1958년에는 국기훈장 1급을 받았다. 평생 공산당을 위해 헌신하였으나 1970년 7월 김일성의 국방경제병진정책에 반대의견을 낸 후 행방불명되었다. 숙청당했다는 설과 정치범 수용소 감금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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