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홍리가 / 鴻罹歌 [문학/고전시가]
1783년(정조 7) 이방익(李邦翊)이 지은 유배가사. 1책. 국한문필사본. 무부(武夫)인 작자가 남해 고도인 귀자도(龜玆島)에 유배되어 죄가 풀리지 않음을 탄식하는 노래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31행이다. 내용은 4단으로 짜여 있다. 제1단인 기
홍마조 / 紅亇條 [생활/식생활]
궁중 혼례 때 동뢰연상에 올렸던 것으로 붉은색을 띠는 막대 모양의 과자. 밀가루에 꿀과 지초를 우려낸 기름을 식혀서 넣고 반죽한 다음, 네모지고 긴 막대 모양으로 썰어 지초를 우려낸 참기름에 지진다. 지져 낸 것을 꿀에 담갔다가 꺼내어 완전히 식으면 사분백미 고물에 묻
홍만선 / 洪萬選 [종교·철학/유학]
1643(인조 21)∼1715(숙종 41). 조선 후기의 문신·실학자. 아버지는 주국이다.1682년(숙종 8) 30세에 음보로 벼슬길에 올라 사옹원주부, 공조좌랑, 정랑, 익위, 사옹원부평부사, 상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연로할 때 지은『산림경제』4권은 대표적인 향촌경
홍만조 / 洪萬朝 [종교·철학/유학]
1645(인조 23)∼1725(영조 1). 조선 후기의 문신. 이상 증손, 할아버지는 탁, 아버지는 주천, 어머니는 김광찬의 딸이다. 1678년(숙종 4)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경상도관찰사, 대사간, 형조참판, 한성부판윤, 좌참찬 등을 역임하였다.
홍말 / 紅襪 [생활/의생활]
홍색의 버선. 세종 오례의 흉례 천전의에 보면 홍말은 홍초로 만든다고 되어 있다. 홍말은 홍색의 비단으로 만든 버선이다.
홍매기 / 紅梅記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소설 「고항홍매기(古杭紅梅記)」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낙선재본 『태평광기』 권4에 실려 있다. 명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항홍매기」를 번역한 책이다. 『홍매기』는 남자주인공 왕악과 홍매 선녀 장소도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명대 문언소설이다. 줄거리가
홍명원 / 洪命元 [종교·철학/유학]
1573(선조 6)∼1623(인조 1). 조선 중기의 문신. 춘경 증손, 할아버지는 일민, 아버지는 영필, 어머니는 조수의 딸이다. 1597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수찬, 필선, 장령, 정주목사, 의주부윤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해봉집』 3권 3책이 있다.
홍명하 / 洪命夏 [종교·철학/유학]
1608(선조 41)∼1668(현종 9). 조선 후기의 문신. 춘경 증손, 할아버지는 성민, 아버지는 서익, 어머니는 심종민의 딸이다. 1644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이조좌랑, 대사헌, 형조판서, 영의정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기천집』이 있다.
홍무정운역훈 권3~16 / 洪武正韻譯訓卷三~十六 [언어/언어/문자]
한자음을 정확히 나타내기 위하여 편찬한 한글주음운서. 보물 제417호. 편찬목적은, 첫째 정확한 중국발음을 쉽게 습득하고, 둘째 속음의 현실성을 불가부지한 것으로 보고 이를 표시하였으며, 셋째 『홍무정운』을 중국표준음으로 정하고자 한 것이며, 넷째 세종의 어문정책 전
홍문관 / 弘文館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중의 경서·사적관리와 문한 처리, 왕의 각종 자문에 응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1463년(세조 9) 양성지의 건의에 따라 장서각을 홍문관이라 했는데, 이 때의 홍문관은 장서기관이었다. 학술·언론기관으로서의 홍문관은 1478년(성종 9)에 비로소 성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