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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안문개 / 安文凱 [종교·철학/유학]
?∼1338(충숙왕 복위 7). 고려 후기의 문신. 1321년(충숙왕 8)에 좌대언이 되었다. 왕을 따라 귀국한 뒤에 첨의참리가 되었고, 1327년(충숙왕 14)에는 왕이 원나라에 있었을 때 충절을 바친 공으로 1등공신이 되었으며 순흥부원군의 호를 받았다.1338년 찬
안악향교 / 安岳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안악군 안악읍 판팔리에 있는 향교. 1368년(공민왕 1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다. 1430년(세종 12)에 동재(東齋)·서재(西齋)·좌우협실·문루 등을 중수하였고 1441년에 명륜당·
안융진 / 安戎鎭 [지리/인문지리]
고려 광종 때 청천강 연안에 쌓은 진성(鎭城). 고려시대 북계(北界)에 설치된 진(鎭)이었으며, 현재의 평안남도 안주시 입석면 내동리 일대로 추정되고 있다. 진은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설치되는데, 안융진(安戎鎭)은 청천강 이남에 위치하고 있어, 남방 혹은 북방 지역을
안축 / 安軸 [종교·철학/유학]
1282(충렬왕 8)~1348년(충목왕 4). 고려 후기 문신·문인. 할아버지는 희서, 아버지는 석, 어머니는 안성기의 딸이다. 경기체가「관동별곡」과「죽계별곡」의 작가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금주사록·사헌규정·단양부주부를 지내고, 1324년(충숙왕 11)에 원나라 제과에
안향 / 安珦 [종교·철학/유학]
1243-1306. 고려 충렬왕때의 유학자. 우리나라에 주자학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1290년 원나라에 가서 <주자전서>을 보고 유학에 심취하여 돌아왔다. 그후 주자학 연구에 몰도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유학은 원나라 허형의 학풍이었다. 유교의 효, 충, 신, 경, 성
애오잠 / 愛惡箴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달충(李達衷)이 지은 잠(箴). 문답의 형식을 빌려 자신에 대한 세인의 평가는 결국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주장한 글이다. 『제정집(霽亭集)』 권2, 『동문선』 권49에 실려 있다. 『논어』의 “어진 사람이라야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사람을 미워할
애추석사 / 哀秋夕辭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숭인(李崇仁)이 지은 사문학(辭文學). 『도은선생시집(陶隱先生詩集)』 권1과 『동문선』 제1권에 실려 있다. 가을밤이 캄캄한데 시름을 품고 잠깐 졸다가 문득 옥황이 있는 하늘에 오른다. 옥황을 만나 자신이 공자와 맹자의 도덕을 지키겠다는 결심과 시속의 곡
야은일고 / 野隱逸稿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의 문신 전녹생(田祿生)의 시문집. 6권 2책. 그가 죽은 지 340여 년 후인 1730년(영조 6)에 그의 후손 만영(萬英)이 편집, 간행하였다. 만영은 『고려사』·『동문선』·『청구풍아 靑丘風雅』·『동인시화』·『익재난고 益齋亂藁』·『목은집 牧隱集』 등 50
양광도 / 楊廣道 [지리/인문지리]
고려시대 지방행정 구획인 5도(道)의 하나. 도내의 양주(楊州)와 광주(廣州)에서 비롯된 명칭이다. 지금의 경기도 남부지역과 강원도 일부, 그리고 충청남북도의 거의 대부분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995년(성종 14)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 광주·양주 등지를 관내도(
양양향교 / 襄陽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에 있는 향교. 고려 충혜왕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 존무사(存撫使) 안축(安軸)이 양양부 구교리(舊校里)에 설립하였다 하며, 조선시대에 와서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168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