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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농서총론 / 農書總論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남원유생 조영국이 정조의 「권농정구농서윤음」에 응하여 1799년에 저술한 농업서. 1책. 필사본. 이 책의 내용은 농업의 근본을 천시(天時)·지리(地利)·인사(人事)·수공(水功)·부종(付種) 등 다섯가지로 여기고 이를 중심으로 기술하였다. 「천시」에서는 천시
농정신편 / 農政新編 [역사/근대사]
1885년 안종수가 서양의 근대 농법을 토대로 저술한 농업서. 농업기술서. 4권 4책.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농서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농업 기술서로 과거의 농서와는 판이한 체계와 내용을 수록하였다. 특히 근대 과학을 토대로 한 식물학 또는 농화학적 지식을
농촌계몽운동 / 農村啓蒙運動 [역사/근대사]
농민의 의식과 지식, 기술 등을 계몽하거나 개발하기 위하여 학생들 또는 학식 있는 지도층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단체를 형성하여 농촌사회에 봉사하는 사회교육적 활동. 농촌계몽운동은 주체가 농민이 아니었기 때문에 농민운동이 아니라 농촌운동이었다. 그리고 교육활동이면서 학교
능침전 / 陵寢田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여러 왕릉·왕비릉의 수호 경비를 조달하기 위하여 각 능침별로 지급된 토지. 수조권자인 능침은 경작 농민으로부터 1결(結)당 30두(斗)의 조(租)를 거두어 들이되, 전주(田主)가 수전(水田)은 1결당 백미 2두, 한전(旱田)은 황두(黃豆) 2두씩 국가에 납입
니이카타현조선인노동자학살사건 / 新潟縣朝鮮人勞動者虐殺事件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일본 니이카타현 소재 신월전력주식회사 수력발전소 공사장에서 일어난 조선인노동자 학살사건. 신월전력주식회사는 니이카타현 시나노나카에 조선인노동자 600명을 포함한 총 1,200명의 노동자를 동원해 8개년 계획으로 동양최대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 이 사실이
니주바시투탄의거 / 二重橋投彈義擧 [역사/근대사]
1924년 의열단원(義烈團員)인 김지섭(金祉燮)이 일본 천황을 살해할 목적으로 일본 궁성을 습격, 투탄한 의거.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 당시 수많은 한국인이 일본의 군·관·민에 의해 학살당하자, 의열단이 결사 단원을 일본에 파견하여 일제의 주요 기관을 파괴하고
다뉴세문경 / 多鈕細文鏡 [역사/선사시대사]
초기 철기시대의 거울. 지름 14.1㎝.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일본인 오쿠라[小倉武之助]의 수집품으로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출토로 전한다. 뒷면에 세밀한 기하학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반구형(半球形) 꼭지가 2개 달려 있다. 연부는 반원형이며, 뒷
다대포패총 / 多大浦貝塚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와 원삼국시대 내지 가야시대의 조개더미. 낙동강구에 가까운 몰운대(沒雲臺)의 북쪽 끝부분에 있는 비교적 소규모의 유적지이다. 유적지의 현상은 바다에 면한 동서 양편이 오랜 기간동안 파도에 의해 상당부분이 붕괴된 상태이다. 특히,
다운동고분군 / 茶雲洞古墳群 [역사/선사시대사]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및 삼한·삼국시대의 고분군.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1995년 조사에서 10여 기가 조사되었다. 주거지는 구릉 경사면에 축조된 구덩주거지로서 집자리 평면형태는 장방형계와 방형계가 대부분이며 중복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아
다카마쓰총 / 高松古墳 [역사/선사시대사]
일본 나라현[奈良縣] 다카이치군[高市郡] 아스카촌[明日香村] 히라타[平田]에 있는 고분. 1972년 3월에 발굴 조사되었다. 이 고분의 발굴은 1971년 7월의 공주 무령왕릉의 발견과 1972년의 중국 후난성[湖南省] 창사시[長沙市] 우리패[五里牌]에서 발견된 마왕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