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학 총 3,14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문학
박치복 / 朴致馥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의 학자·문인. 함안(咸安) 출생. 아버지는 박준번(朴俊蕃)이고, 어머니는 현풍곽씨로 곽심태(郭心泰)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노론(魯論)』과 『춘추(春秋)』를 7년간이나 읽었다. 약관의 나이에는 대책(對策)으로 동당시(東堂試)에 합격
박타령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신재효(申在孝)가 개작하여 정착시킨 판소리 작품의 하나. 「박타령」은 판소리로 불리는 작품 중에서 판소리 창자가 향유한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작품인 「흥보가」의 성격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재효가 개작하여 정착시킨 판소리 사설에는 상층 문화
박태보전 / 朴泰輔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덕흥서관에서 나온 활자본 「박태보실기」가 있다. 이 작품은 역사적 인물인 박태보를 소재로 한 역사소설이다. 이 작품은 정사적 입장에서 직간하다 죽은 박태보의 사적을 서술해 놓았다. 장서각에 있다.
박학사포쇄일기 / 朴學士暴曬日記 [문학/고전시가]
1871년 박정양(朴定陽)이 지은 장편 기행가사. 작품 형식은 4음 4보격 연속체라는 가사(歌辭)의 일반형식을 취하였고, 4음 4보격 1행 기준으로 총 2366행으로 이루어졌다. 필사 형식은 4음 2보격을 1구로 삼았을 때 2구 형식을 상하 2단으로 내려 쓰는 2단 귀
박혁거세신화 [문학/구비문학]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에 관한 신화. 상고대 왕국에 관한 건국신화의 하나이다. 이 신화가 수록되어 있는 문헌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이다. 『제왕운기』에는 조금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삼국사기』는 합리주의 사관에 터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신화에 관한 가장 중요한
박효랑전 / 朴孝娘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본. 이 작품은 박원형(朴元亨)의 후손인 박수하(朴壽河)의 두 딸의 효행을 적은 실화소설이다. 이 책의 출판에 있어서 원고는 문중의 남사(南沙)라는 사람이 썼지만, 상대방이 두려워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그러나 합천군 가
반경무도사 / 頒慶舞蹈辭 [문학/고전시가]
1819년(순조 19)이휘령(李彙寧)이 지은 가사. 『셔씨뉵녀명ᄒᆡᆼᄃᆡ졀녹』에 합철되어 전한다. 저자가 32세 때에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서울에 가서 세자(익종)의 가례식에 참례(參禮)하고 그 광경을 읊어 경축한 것이다. 이본에 따라 구수(句數)가 조금 다르나, 『
반만년간조선기담 / 半萬年間朝鮮奇譚 [문학/구비문학]
1922년에 발행된 편자 미상의 설화집. 1책. 186면. 한글활자본. 내용은 주로 신화·전설·민담을 망라한 104편을 게재하고 있다. 한문으로 된 조선조 야담집에 수록된 내용도 더러 있으나, 구전된 설화로서 한글로 출판된 것으로는 효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체의 내
반복담 [문학/구비문학]
설화의 하위 양식인 형식담의 한 종류. 주인공의 유사한 행동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반복 표현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지닌다. 따라서 누적적 형식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무한담(無限譚)의 경우에도 반복적 행동이 나타나나 동일 행동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점에서 반복담과는 구별된다
반속요 / 返俗謠 [문학/한문학]
신라시대 설요(薛瑤)가 지은 한시. 설요는 신라 출신으로 당나라에 거주한 여류시인이다. 『전당시 全唐詩』와 『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에 수록되어 있다. 7언4구의 고체시 형식으로, 내용은 천생(天生)의 아름다움으로 산에서만 묻혀 살 수 없는 여자의 염심(艶心)을 노래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