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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백련초해 / 百聯抄解 [언어/언어/문자]
초학자에게 한시를 가르치기 위하여 칠언고시(七言古詩) 중에서 연구(聯句) 100개를 뽑아서 한글로 해석을 붙인 책. 연구의 한 자마다 『천자문(千字文)』과 같이 한글로 새김과 독음을 단 뒤에 그 구의 번역을 붙였는데, 김인후(金麟厚)의 편찬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러나 편
백령도 / 白翎島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는 섬. 장산곶 남쪽 38°선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191.4㎞ 떨어져 있다. 남한의 서해 최북단의 땅으로 남한 본토보다 북한 내륙에 가깝다. 동경 124°53′, 북위 37°52′에 위치한다. 면적 46.3㎢, 해안
백령도남포리의콩돌해안 / 白翎島南浦里─海岸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남포리에 있는 해안. 천연기념물 제392호. 인천에서 228㎞ 거리의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白翎島) 남포리의 오금포 해안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편으로 4시간이 소요된다. 섬 일대가 암석해안과 다양한 기암괴석들
백령도두무진 / 白翎島頭武津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에 있는 경승지. 명승 제8호. 두무진은 백령도 북서쪽 약 4㎞에 걸친 해안선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높이 50여m 내외의 규암절벽을 일컫는 이름이다. 특히, 이 지역은 북서계절풍의 영향을 직접 받은 곳이어서
백령도사곶의사빈 / 白翎島─砂濱 [지리/자연지리]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있는 모래사장. 천연기념물 제391호. 길이 4㎞, 폭 3백m(썰물 때). 세립질 모래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의 수평에 가까운 평탄한 조간대로서, 물이 빠지면 중간 규모의 화물기가 착륙할 수 있는 정도로 바닥이 단단해지는 천연비행장이다
백령도패총 / 白翎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경기도 옹진군 백령면 백령도에 있는 조개더미 유적. 이 섬에 대한 학술조사는 1958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학술조사단에 의해 행해진 바 있고, 1973년에는 대한산악연맹의 후원으로 사회학 및 인류학적 조사가 실시된 바 있다. 1973년도의 조사에서는 진촌리에서 말등
백령동굴 / 百嶺大窟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구장군 대풍리에 있는 석회동굴. 백령대굴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회암 동굴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1954년에 발견되었다. 동굴 내에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석순, 석주, 석화, 종유석 등과 폭포와 못, 바위와 돌 등이 천태만상의 자연적 조
백록담 / 白鹿潭 [지리/자연지리]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 산정에 있는 호수. 동경 126°3′31″, 북위 33°21′31″에 위치하고 있는 백록담은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친 한라산의 화산작용으로 형성된 화구호(火口湖)이다. 백록담의 호분(湖盆)이 된 한라산 화구는 장축(동북동·서남서 방향) 약
백록동서원 / 白鹿洞書院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북도) 황주군 황주읍 예동리 백록동에 있었던 서원. 1588년(선조 21)에 주자(朱子)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1년(현종 2)에 주자가 거주하던 백록동의 이름을 따서 ‘백록동(白鹿洞)’이라고 사액되었으며, 1687
백록서원 / 白鹿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에 있는 서원. 1710년(숙종 3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권상(權常)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