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현기 / 玄錡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희암시략』을 저술한 시인.여항시인. 본관은 천녕(川寧). 중인 가문으로 대대로 의과·역과·음양과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였으며, 그 자신도 한어역과(漢語譯科)에 합격하였다. 어려서부터 비상한 재능을 보였는데, 12세 때 『통감강목(通鑑綱目)』을 배워 하루에 수백
현동집 / 玄同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안중의 시·기·화제·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불분권 1책. 필사본. 시 305수, 사(詞) 1편, 서(書) 4편, 기(記) 7편, 서(序) 5편, 화제(畫題) 11편, 발(跋) 1편, 제문 2편, 명(銘) 1편, 부(賦)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
현량과 / 賢良科 [정치·법제]
조선 중종 때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천거하게 하여 대책만으로 시험한 제도. 조광조의 건의에 따라 시행되었다. 1519년(중종 14) 한나라의 현량방정과(賢良方正科)를 본떠 실시하였다. 현량과는 당시 시대적 성격과 급제자의 신분을 관련시켜볼 때, 지치(至治) 실
현령현감판관안 / 縣令縣監判官案 [정치·법제]
전국의 현령, 현감, 판관의 설치 지역을 수록한 관안. 절첩 형식이다. 본문은 먼저 현령이 설치된 지역을 기록하고 이어 중간 부분에 '현감'이라 표기한 뒤에 현감이 설치된 지역을 기록하였다. 모두 74개의 지역이 기록되었다. 지방의 현령, 현감 등의 인사를 위해 작성된
현몽쌍룡기 / 現夢雙龍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8권 18책. 국문필사본. 장서각에 유일본이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은 「조씨삼대록」의 전편으로, 조무와 조성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서 부모가 쌍룡이 현몽하는 꿈을 꾸고 쌍둥이를 낳는다는 태몽을 표제로 삼은 것은 고전소설에서 보
현무기 / 玄武旗 [정치·법제/국방]
조선 시대에 군기인 대오방기의 하나. 진영의 뒷문에 세워 후군ㆍ후영ㆍ후위를 지휘한 사각기. 검정 바탕에 뱀이 거북을 감고 있는 모양과 청ㆍ홍ㆍ황ㆍ백의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고, 백색 화염각이 달려 있다. 영두ㆍ주락ㆍ장목이 달려 있는데, 기폭은 견을 사용하였다. 대가ㆍ법
현방 / 懸房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 노비들이 경영하던 쇠고기 판매점. 성균관 노비들은 문묘를 지키는 관원들의 사환으로 입역하기 때문에 생계유지를 위하여 소의 도살판매권이 주어졌다. 특권의 대가로 매달 삼법사에 세금을 납부했다. 조선시대에 있어서 현방 이외의 도살은 사도(私屠)라 하여 금
현부인 / 縣夫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인 종친처에게 내린 정·종2품 작호. 종친인 정2품의 숭헌대부(崇憲大夫)·승헌대부(承憲大夫)의 적처와 종2품의 중의대부(中義大夫)·정의대부(正義大夫)의 적처를 봉작하여 이들 모두를 일컫는다.
현상벽 / 玄尙璧 [종교·철학/유학]
1673-1731. 조선 후기의 학자. 권상하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영조 때 유일로 천거되어 장릉참봉·익위사세마를 지냈다. 한덕소에게 답한 별지는 그의 대표적인 성리설의 집약으로, 《중용》의 천명지성과《맹자》의 성선설을 인용하여 태극을 통한 오성의 본원을 밝힘으로써
현신교위 / 顯信校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무신 종5품 상계의 품계명. 조선이 건국된 직후인 1392년(태조 1) 7월 무산계가 제정될 때 종5품 상계는 현신교위(顯信校尉), 하계는 창신교위(彰信校尉)로 정하여져 ≪경국대전≫에 수록되었다. 종5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는 좌권독·우권독·부사직·현령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