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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허후 / 許厚 [종교·철학/유학]

    1588(선조 21)∼1661(현종 2). 조선 중기의 문신. 자의 증손, 할아버지는 강, 아버지는 교이다. 목의 사촌형이다. 장현광의 문인이다. 공조좌랑, 은사현감, 선공감부정, 장령, 장악원정 등을 역임하였다. 원주 도천서원에 제향되었다. 저서로는『둔계집』이 있다.

  • 헌관 / 獻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제사 때에 잔을 신위에 올리는 제관. 초헌ㆍ아헌ㆍ종헌 등 3헌관이 있다. 큰 제사에서는 임금이 초헌을, 왕세자가 아헌을, 영의정이 종헌을 하는데, 일반 제사에서는 문무 당상관이 이를 맡아 하였다. 이때 대체로 2품 이상이 임명되었으나, 2품 이상으로 적당한 사람이 없

  • 헌근가 / 獻芹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유희춘(柳希春)이 지은 단가. 지은이가 전라감사로 있을 때 완산(完山) 진안루(鎭安樓)에서 봉안사(奉安使) 박화순(朴和淳)과 더불어 환담하고 술을 마시면서 지은 노래라 한다. 내용은 미나리 한 포기를 캐어서 깨끗이 씻어 우리님(임금님)께 바치고 싶다는 것

  • 헌납 / 獻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간원의 정5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392년(태조 1)의 관제신정 때에 문하부의 관속으로 정5품의 보궐이 좌·우 각 1인씩 설치, 1401년(태종 1) 태종의 관제개혁에 따라 문하부의 간쟁기능과 이를 담당한 관원을 분리하여 사간원으로 독립하면서 문하

  • 헌릉대왕 행장 / 獻陵大王 行狀 [문학/고전산문]

    조선 태종(太宗)의 행장. 1422년(세종 4) 5월 10일 태종이 훙서(薨逝)하자, 동월 15일 형조판서 이발(李潑)과 좌군동지총제 이수(李隨)를 북경에 파견하여 부고하며 시호를 청했는데, 이때 이 행장을 가지고 갔다.

  • 헌종 / 憲宗 [종교·철학/유학]

    조선 제24대 왕(1827∼1849). 순조의 손자. 익종의 아들이다. 8세에 즉위하자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했다. 친정할 때는 삼정의 문란 등 국정이 혼란했고, 수재의 발생으로 민생고가 가중됐다. 기해박해와 오가작통법으로 천주교를 탄압했다. 23세로 후사 없이 죽었

  • 헌종황제 사제문 / 憲宗皇帝賜祭文 [정치·법제/외교]

    사제문. 명나라 8대 황제인 헌종황제(憲宗皇帝)가 1469년(예종 1) 1월에 세조의 부음 소식을 듣고 내린 사제문으로 '혜장(惠莊)'이란 시호를 하사하고 관원을 보내어 유제(諭祭)하였다. 원문은《예종실록》1년(1469, 기축) 윤2월 16일(신미) 조에도 보인다.

  • 헌천화 / 獻天花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춤의 내용은 앞에 헌화탁(獻花卓)을 놓고, 집당기(執幢妓) 2명이 동서로 나뉘어 서고, 선모(仙母)가 군왕에게 천화(天花)를 드리며 축복하는 것으로, 협무(挾舞) 2명은 그뒤에서 북쪽을 향해 춤춘다.고려 이래로 전하는

  • 현감 / 縣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최하위의 지방행정구역 단위였던 현의 종6품직 관직.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작업으로 설치하였는데 원래 그 전신은 고려 예종 이후부터 지방에 파견되었던 감무(監務)이다. 감은 동반 정·종6품의 관직명으로 태종 13년 10월에 종래의 감무를 현감(縣監

  • 현궁 / 玄宮 [종교·철학/유학]

    재궁을 안치하는 능 내부의 광중. 재궁을 안치하기 위한 구덩이이다. 현궁을 팔 때에는 바닥에 금정기를 설치하고 능상각 안쪽 정중앙에 끈을 매달고 현철을 달아서 중심을 맞추고 판다. 광의 깊이는 10척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상황에 따라 변하였다. 너비는 대관[외재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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