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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화 / 裵幼華 [종교·철학/유학]
1611(광해군 3)∼1673(현종 14). 조선 중기의 학자. 상익 아들, 어머니는 김용의 딸이다. 1648년(인조 26) 사마시에 합격, 성균관에 들어가서 학문을 연구하였다. 1667년(현종 8) 김천찰방을 거쳐 종부시직장, 1672년 의금부도사를 지냈다. 시와 그
배율 / 排律 [문학/한문학]
한시 형식의 일종. 율시의 정격에 구수를 더하여 지으므로 ‘장률’이라고도 부른다. 육조의 안연지(安延之) 등에게서 시작되었다. 당나라에 와서 이 체가 흥하였고 비로소 배율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김득신(金得臣)은 초당(初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였으며, 남용익(南龍
배응경 / 裵應褧 [종교·철학/유학]
1544(중종 39)∼1602(선조 35). 조선 중기의 문신. 윤문 증손, 할아버지는 유, 아버지는 무원, 어머니는 정희장의 딸이다. 정구와 교유하였다. 1573년(선조 6) 사마시에 합격, 1576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대표관직으로는 순천부사, 나주목사,
배자 / 背子 [생활/의생활]
저고리 위에 덧입는 덧옷. 소매가 없고, 양옆의 귀가 겨드랑이까지 틔었으며 길이가 짧다. 흔히 비단 등의 겉감에 토끼·너구리·양의 털이나 융으로 안을 대고 선(縇)을 두른다. 개화기 이후의 습속으로는 여자만이 착용하였으나, 예전에는 남녀가 모두 입었다. 지금 남아 있는
배자예부운략 / 排字禮部韻略 [언어/언어/문자]
송(宋) 나라 정도가 지은 운서(韻書). 『배자예부운략(排字禮部韻略)』은 1037년(고려, 단종 3) 정도(丁度, 990∼1053)가 왕명을 받들어 『집운(集韻)』을 편수함과 동시에 『집운』의 「간정착운십삼처(刊定窄韻十三處)」에 의거하여 『경덕운략(景德韻略)』을 『예부
배재학당 / 培材學堂 [교육]
1885년(고종 22) 8월 5일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에 세운 한국 최초의 현대식 중고등 교육기관. 오늘날 배재중.고등학교 전신이다. 처음에는 학생 2명으로 시작, 고종황제로부터 <배재학당>이라는 친필 간판까지 하사받고, 그해 10월 학생수가 20명으로
배종무관부 / 陪從武官府 [역사/근대사]
1904년 9월 황태자에게 군사에 관한 사항을 보고, 명령을 전달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1904년 8월 23일 군제이정소를 설치한 이후, 9월 24일 국방, 군사관계 법령 18개를 공포, 배종무관부도 이 때 설치되었다. 이 때의 명칭은 동궁배종무관부이었다. 배종
배천 / 白川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연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도랍현(刀臘縣, 또는 雉嶽城)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구택(雊澤)으로 고쳐 해고군(海皐郡)의 영현으로 하였으며, 고려 초에 백주(白州)로 고쳤다. 1018년(현종 9)평주(平州)에 예속시켰고, 그 뒤 두 번의 명칭 변경을 하
배천군읍지 / 白川郡邑誌 [지리/인문지리]
황해도 배천군(광복 당시 연백군)의 연혁· 인문지리· 행정 등을 수록하여 1899년에 편찬한 지방지. 1책. 채색지도가 첨부된 사본. 표지에는 ‘光武三年五月日黃海道白川郡地圖及邑誌(광무3년5월일황해도배천군지도급읍지)’로 되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이밖에도 순조
배천대아리석관묘 / 白川大雅里石棺墓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배천군 배천읍 대아리의 써그네골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널무덤. 돌널의 규모는 동서 길이 160㎝, 남북 길이 60㎝인 동서장축형(東西長軸型)이다. 바닥돌은 길이 164㎝, 너비 60㎝, 두께 4㎝ 크기이다. 그 양쪽에 길이 165㎝, 높이 55㎝, 두께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