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총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방장 / 房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형조의 업무를 분장하는 방을 책임지는 관직. 4개의 사에 각각 두개의 방을 갖추었는데, 이들 방을 책임지는 담당관을 일컫던 칭호이다. 형조의 분사는 상복사·고율사·장금사·장례사로 이들 각 사의 해당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마다 두개의 방을 분설하여 모두 8개의
방패 / 方牌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청에 출입하던 사람이 허리에 차고 다니던 신분증. 나무로 네모지게 만든 패이다. 길이 약 8㎝, 너비 약 6.5㎝. 방패 뒷면에 소속한 관청의 이름과 성명을 기록하고, 한성부의 낙인이 찍혀 있었다. 주로 관청의 종들이 차고 다녔다.
방패선 / 防牌船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중형 전투함. 방패선은 선체의 상갑판 위 양쪽 뱃전에 적당한 높이의 방패판을 세워 적의 화살과 돌로부터 군사를 보호한 전투함이다. ≪전라우수영지≫에 따르면, 본영 전선 180인, 각 진 164인, 본영 방패선은 55인, 각 읍진 방패선은 31인이다. 또
방호별감 / 防護別監 [정치·법제/국방]
고려 후기 왜와 몽고군, 그리고 합단의 침략때 이를 방어하기 위해 파견된 군대의 지휘관. 1227년(고종 14) 김해 방호별감 노단이 침구해오는 왜구의 배 2척을 잡아 30여 명을 베고 노획한 병장기를 바쳤다. 1236년 죽주 방호별감 송문주가 몽고병을 패주시켰으며,
배설방 / 排設房 [정치·법제]
궁중 행사 물품도구 배치 정렬을 담당한 관서. 궁중에서 행사가 있을 때 필요한 물품과 도구를 배치 정렬하는 일을 담당한 관서이다. 차일이나 휘장 치는 일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과 도구를 배치ㆍ정렬하는 일을 하였다.
배향공신 / 配享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 시대 국왕의 묘정에 배향된 공신. 국왕이 죽으면 종묘에 신주를 봉안하고 선왕들과 합사, 이 때 국왕 생전의 총신이나 보익에 큰 공로가 있는 사람을 택정해 묘정에 배향하고 부제를 지냈다. 그런데 국왕의 신주를 종묘에 봉안할 때 모든 배향공신이 택정되는 것은
백남운 / 白南雲 [정치·법제/정치]
1895년∼미상. 경제학자·정치가. 1933년《조선사회경제사》를 발간하였다. 1937년《조선봉건사회경제사 상》을 발간하였다. 1946년 2월 김두봉·한빈 등이 북한에서 결성한 조선신민당의 경성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는 한편, 좌익세력의 집결체인 민주주의민족전선의장단의 의
백택기 / 白澤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 의장기의 하나. 흰색의 사각기로 만물의 모든 뜻을 알아낸다는 상서로운 짐승인 백택과 청ㆍ홍ㆍ황ㆍ백의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고 화염각이 달려있다. 대가 노부ㆍ법가 노부ㆍ궁중 노부, 어장 등에 사용하였다. 기 바탕은 백주, 화염각과 영자는 홍주로, 깃은 흑주를 쓴
백패식 / 白牌式 [정치·법제/법제·행정]
소과, 즉 생원·진사시의 합격자에게 수여하는 합격증서. 백색용지에 구관(具官)·성명(姓名)과 생원(生員)·진사(進士)의 구분, 성적 순위를 기록하였고 홍패(紅牌)의 경우와 같이 교지의 형식을 따랐다. ‘과거지보(科擧之寶)’를 찍었다.
백학기 / 白鶴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흰색 바탕에 백학 및 운문을 그린다. 전기에는 청ㆍ적ㆍ백ㆍ황 네 가지 색의 화염각을, 후기에는 홍색의 화염각을 썼다. 왕세자 의장에서는 백학기 대신 현학기를 사용하기도 했다. 국장이나 예장 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