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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박세통설화 [문학/구비문학]
고려 중기의 문신 박세통에 관한 설화. 동물을 구해주고 보은을 받았다는 동물담이 박세통과 결부된 인물전설이다. 문헌설화는 이제현(李齊賢)의 『역옹패설(櫟翁稗說)』, 『영해군읍지』와 『교남지(嶠南誌)』에 실려 있다. 구전설화는 박세통의 출생지인 경상북도 영해에서 전승된다
박순우 / 朴淳愚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문인. 전남 영암(靈巖) 출생. 아버지는 박세갑(朴世甲)이다.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하여 문필로 영암지방에서 이웃에 명성이 높았으나. 대과에 실패하고, 산수를 탑승하며 생애를 보냈다. 저술로는 한문 문집 『명촌유고(明村遺稿)』가 필사본으로 전하고 있다. 여
박씨전 / 朴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역사소설·군담소설·전쟁소설의 범주에 넣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박씨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여걸소설(女傑小說)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이 소설은 ‘변신(變身)’의 모티프를 가지고 있
박영석 / 朴永錫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 서울 순화방(順化坊) 누각동(樓閣洞 : 지금의 종로구 누상동·누하동 부근)에 살면서 학동들을 가르치고, 저보(邸報)를 필사해주는 것으로 생업을 삼았다고 한다. 가난에 개의하지 않고 단정한 풍모를 잃지 않아서 군자라 불리었다. 여항시인들의 시사(
박영희 / 朴英熙 [문학]
1901년∼미상. 시인·소설가·평론가. 1921년에 귀국하여 종합교양지《신청년》, 시 전문지《장미촌》의 동인으로 활약, 1922년에는《백조》 동인이 되기도 하였다. 1924년에는 개벽사에 입사하였고, 그해 10월 신경향파 문학단체인 파스큘라를 결성하였으며 1925년 카
박옹시초 / 泊翁詩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문인 이명오(李明五)의 시집. 9권 4책. 목활자본. 이 책은 1859년(철종 10) 아들 만용(晩用)이 편집, 간행하였고, 시 525수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홍취영(洪就榮)·김좌근(金左根)·정원용(鄭元容)·조두순(趙斗淳)·윤정현(尹定鉉)·김병학(金炳學
박인범 / 朴仁範 [문학/한문학]
신라 효공왕 때의 문신·학자. 당나라에 유학하여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하였고, 특히 시문에 뛰어나 명성이 높았다. 귀국한 뒤 한림학사·수예부시랑(守禮部侍郎) 등을 역임하였다고 전한다. 898년(효공왕 2) 당시 동리산(桐裏山) 조사인 도선(道詵)이 백계산(白鷄山)옥룡사
박제상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눌지왕 때의 충신 박제상에 관한 설화.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간 왕자를 구하고 자신은 죽음을 당한 박제상의 인물전설이다. 그의 아내가 기다리다가 죽어 망부석이 되었다는 아내의 죽음 설화도 포함된다. 『삼국유사』에는 김제상으로 되어 있다. 이 설화에는 역사적
박종화 / 朴鍾和 [문학]
1901년∼1981년. 시인·소설가·비평가. 1920년 휘문의숙 졸업, 1921년 <장미촌>에 시 <우유빛 거리> 등을 발표하여 등단, 1922년 <백조> 동인이 되었다. 초기에는 주로 시를 썼으나, 역사소설을 쓰기 시작, 1932년 <금삼의 피>, 1937년 <대춘부
박쥐구실설화 [문학/구비문학]
자기 편리한 대로 부회하면서 요리조리 책임을 피하는 인물을 풍자한 설화. 문헌설화는 『기문』과 『순오지』에 실려 있는데, 『순오지』에는 ‘박쥐구실’이라는 속담을 풀이하는 형태로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설화가 당시에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음을 짐작하게 해준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