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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해인사 영산회상도 / 海印寺靈山會上圖 [예술·체육/회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보물 제1273호. 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290㎝, 가로 223㎝. 1729년(영조 5)에 제작되었다. 이 영산회상도는 우선 구도면에서 정연한 질서를 느끼게 한다. 그것은 화면의 중심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해전고 / 解典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의 전당(典當)의 사무를 담당한 관서. 1369년(공민왕 18) 이를 관할하는 보원해전고를 두고 사(종5품)·부사(종6품)·승(종7품)·주부(종8품)·녹사(종9품)를 두었는데, 1391년(공양왕 3)에는 공판서와 제용고를 여기에 병합하였다. 조선 건국초 태조
해조가 / 諧嘲歌 [문학/고전시가]
1867년경에 시누이가 「답기수가」에 대한 답가로 지은 규방가사. 4음보 1행의 가사체를 기준으로 75행이고, 서사(8행)·본사(55행)·결사(12행) 3단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윤학민(1857∼1939)이 필사한 52장본과 윤석주(1883∼1953)가 필사한 52
해조사 / 諧嘲詞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양갓집 규문(閨門)에서 예의범절을 익히고, 방적침선(紡績針線)을 일삼다가, 부모형제와 일가친척을 떠나 출가하여 온갖 시집살이를 해야 하는 고달픈 생활상을 그린 내용이다.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16행이다. 국한문혼용 표기로 오
해주오씨족도 / 海州吳氏族圖 [사회/가족]
1401년 오선경이 작성한 해주오씨의 족보.족도. 크기는 가로 112cm×세로 115cm이며, 장지(壯紙), 필사본이다. 현재 오광정(吳光廷)의 19세손 오경환(吳璟煥)씨가 소장하고 있다. 족도는 특별한 체제에 구애되지 않고 대수에 따라 종으로 후손들을 도식(圖式)한
해주오씨족보 / 海州吳氏族譜 [사회/가족]
조선후기 문신 오숙이 1634년에 간행한 해주오씨의 족보. 초간본으로 흔히 ‘해주오씨 갑술보(甲戌譜)’라 불린다. 해주오씨는 1401년(태종 1) 오광정(吳光廷)·오선경(吳先敬) 부자에 의해 족도(族圖)가 작성되는 등 비교적 일찍부터 가계 기록 의식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해주정씨족보 / 海州鄭氏族譜 [사회/가족]
1694년 정계주가 간행한 해주(수양)정씨의 족보. 해주정씨족보로서는 초간본이며, 흔히 ‘해주정씨 갑술보(甲戌譜)’로 불린다. 분량은 건(乾)·곤(坤) 2책이며, 판종은 목판본이다. 체제는 서문(序文), 범례(凡例), 목록(目錄), 부록(附錄), 보도(譜圖)로 구성되어
해주향교 / 海州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향교. 1423년(세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좌우 협실(夾室)·동무(東廡)·서무(西廡)·남랑(南廊)·신문(神門)·홍전문(紅箭門)
행계서원 / 杏溪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수식리에 있는 서원. 1804년(순조 4)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강(金鋼)과 김홍제(金弘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
행계잡록 / 杏溪雜錄 [언론·출판/출판]
저자 박지원(1737-1805), 필사본. 모두 6책의 선장본. 4책 결락. 1책 50장, 2책 51장, 3책 58장, 5책 4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책은 <열하일기> 중 1편 '도강록'과 2편 '성경잡지' 필사, 제2책은 3편 '일신수필'과 4편 '관내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