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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반통 / 泮通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 대사성을 선발하기 위한 후보자 추천 제도. 반은 성균관 옆을 흐르는 반수를 지칭하는 것으로서, 이에 연유하여 성균관을 반궁, 대사성을 반장이라고 칭하였다. 통은 통망, 즉 관직임용의 3배수 후보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반통은 반장, 즉 대사성의
반포대교 / 盤浦大橋 [경제·산업/교통]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동과 서초구 반포동을 연결하는 다리. 1979년 하층인 잠수교(潛水橋)를 건설하고, 1982년에 상층인 반포대교가 준공되었다. 경부고속도로와 반포지구에서 강북 도심으로 연결되는 교통량을 접속·분산시켜줌으로써 서울시 전체교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화
반포유고 / 伴圃遺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여항시인(閭巷詩人) 김광익(金光翼)의 시집. 2권 1책. 목활자본. 상권에 오언절구 11수, 칠언절구 12수, 오언율시 20수, 하권에 칠언율시 32수, 오언배율 1수, 오언고시 3수, 연구(聯句) 1수, 습유에 오언절구 5수, 육언절구 3수, 칠언절구
반필석전 / 班弼錫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의 전반부는 결연담(結緣譚)이며, 후반부는 고행담(苦行譚)이라 할 수 있다. 세 여인을 얻게 되는 행운은 필석의 영웅적 투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신불(信佛)을 통한 노승의 구원이라든지 노호와 구인(蚯蚓)이
반화전가 / 反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영남지역에 전해지던 규방가사로 총 469구이다. 봄철 여인들의 화전놀이에서 이루어지는 화전가의 일종이다.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역대 여인의 행실과 내칙(內則)을 법 삼아 살아야 하는 여인의 도리를 말하고, 등산임수(登山臨水)하는 일은 여인이
반회심곡 / 半回心曲 [문학/고전시가]
1960년대 무형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채록된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458구. 범패(梵唄) 분야의 인간문화재인 이경협(李璟協, 1901~?)이 구술한 작품이다. 『화청(和請)』(문화재관리국,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65호, 1969)에 국한문
받침 [언어/언어/문자]
한글에서 모음자(母音字) 밑에 받쳐 쓰는 자음 글자. 『훈민정음』에서는 ‘종성(終聲)’이라고 하였다. 현대국어에서 쓰고 있는 받침은, ‘하나받침(홑받침)’·‘둘받침’·‘쌍받침’ 등이 있는데 모두 28개이다. 셋받침 이상은 쓰이지 않는다. ① 하나받침으로는 ㄱ(목·먹다)
발 / 跋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책 끝에 그 책의 성립·전래·간행 경위·배포 등에 관한 사항을 지우(知友)·선배·후학(後學)들이 간략하게 적은 글이다. 발문은 저자에 따라 그 용어를 다양하게 구사하고 있는데 용례를 들어보면, 후서(後序, 後敍, 後書)·후지(後識)·후기(後記)·후제
발계 / 發啓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대관이 국왕에게 죄인의 죄의 유무·경중 등에 관하여 계사를 내는 제도. 사헌부와 사간원의 관원인 대관은 국정의 모든 면에 걸쳐서 국왕에게 가부 의견을 올릴 고유한 권한이 있는데, 그 의견을 올리는 것을 대계라고 하였다. 특히, 형사사건에 관한 국왕의 판결이나
발레블랑 / 발레블랑 [예술·체육/무용]
국내 전 지역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민간 발레단. 1980년 창단된 한국 최초의 대학동문 발레단이다. 한국적 발레작품들을 레퍼토리화하여 국내외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재발굴과 지적인 무용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립(창립자)주 01) 당시 멤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