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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내정사 / 內廷司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내정에 관한 업무를 밭아보던 관서. 1905년 3월 포달 제126호로 궁내부관제를 개정할 때 두었다. 관원으로는 궁내협판이 겸임하는 칙임관인 장 1인과 궁내주사인 주사 3인이 있었으나 1910년에 폐지되었다.
내흥동패총 / 內興洞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패총(貝塚). 1981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4월 23일 해제되었다. 금강의 남쪽 해안을 따라 내륙으로 약 2km 지점에 있는 사옥(沙玉) 마을에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지표조사로 무
냇돌석기 / ─石器 [역사/선사시대사]
강자갈의 한 면에서 한 조각 또는 그 이상의 소석편을 떼어낸 뒤에 사용하는 구석기시대의 뗀석기. 역석석기(礫石石器, chipped pebble tools)라고도 부르며 인류가 최초로 만든 석기이다. 약 200만년 전 정도로 보는 것이 학계의 지배적인 견해이다. 이러한
널무덤 [역사/선사시대사]
선사시대부터 쓰이던 분묘의 일종으로 지하에 구덩이[土壙]를 파고 직접 유해를 장치하는 장법(葬法). 평면형태는 방형·장방형·원형·타원형이 있다. 일반적으로 널[棺]이나 덧널[槨]과 같이 일차적으로 유해를 보호하는 시설[葬具]이 있는 종류는 널무덤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노문식례 / 路文式例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비변사에서 노문(路文)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한 관찬서. 「비변사노문변통절목(備邊司路文變通節目)」과 「규장각노문절목(奎章閣路文節目)」을 합편하여 간행한 책이다. 노문 제도는 관원의 역로 이용의 남잡(濫雜)을 방지하기 위하여 1762년(영조 38) 홍봉한(洪
노비안 / 奴婢案 [역사/조선시대사]
노비의 호구를 기록한 장부를 지칭하는 용어. 일반적으로 노비안이라고 하면 공노비안(公奴婢案)을 의미한다. 고려 때에는 형부의 상서도관(尙書都官)이 공노비의 호적을 맡아보았으며, 사노비는 소유주의 호적에 기록되었다. 조선에 와서는 1395년(태조 4) 노비변정도감(奴婢
노용호 / 盧龍鎬 [역사/근대사]
1904년(광무 8) 8월 7일∼1970년 7월 14일. 일제 강점기의 관료. 창씨한 이름은 강촌용호(岡村龍鎬)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서천군(舒川郡) 기산면(麒山面)이다. 1923년 경성제일고등학교, 일본 교토제삼고등학교와 교토제국대학 법학부를 마쳤다. 1935년 조선
노인금계일기 / 魯認錦溪日記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무신 노인(魯認)의 의병활동을 기록한 의병록. 일기. 보물 제311호.『노인금계일기』는 노인(魯認)이 정유재란 때 일본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탈출해 명나라로 도피한 뒤, 귀국할 때까지의 일본과 중국의 풍물을 기록한 일기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그의 후손 노준채(
노인정회담 / 老人亭會談 [역사/근대사]
1894년 대군을 출병시킨 일본이 조선측의 철병 요구를 거부하면서 조선의 내정 개혁을 요구한 회담. 조선은 1894년 7월 서울 남산에 있는 민영준의 별장 노인정에서 오토리 공사를 대표로 일본과 회동하여, 일본의 내정 개혁 요구를 정식으로 거부하였다. 오토리 공사는 내
노정약기 / 路程略記 [역사/근대사]
공주 출신유생 김원명이 1895년 4월부터 1896년 1월까지 중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과정을 기록한 견문록. 김원명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공주 출신의 유생이다. 김원명은 이 책에서 1895년 4월공주를 출발해 서울, 인천을 지나 황해도 신천의 안태훈(安泰勳)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