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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 班城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옛 지명. 삼국시대의 명칭은 확실하지 않으나 고려시대에 와서 반성현이라 불렀으며, 그 뒤 현종 때진주목의 속현이 되었다. 조선 말기까지 일반성면과 이반성면으로 존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일반성면은 진주군 외진성면을 합치고 이반성면은 진주
반속요 / 返俗謠 [문학/한문학]
신라시대 설요(薛瑤)가 지은 한시. 설요는 신라 출신으로 당나라에 거주한 여류시인이다. 『전당시 全唐詩』와 『대동시선 大東詩選』 등에 수록되어 있다. 7언4구의 고체시 형식으로, 내용은 천생(天生)의 아름다움으로 산에서만 묻혀 살 수 없는 여자의 염심(艶心)을 노래하였
반송 / 盤松 [과학/식물]
소나무과 소나무속에 속하는 상록 침엽 교목.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나무의 생김새가 쟁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품종이란 원래의 종(種)과 비슷하지만 모양이 조금 다른 것을 말한다. 소나무는 외줄기가 올라와 자라는 것에 비하여 반송은 밑에서부터 줄기가 여러
반수 / 班首 [정치·법제]
의례 때 수석의 자리에서 여러 관원의 명단을 받아 봉위를 거행하는 우두머리. 백관이 졸곡제나 성복, 빈전에 전을 올리는 등의 의례를 행할 때 통례문이 여러 관원을 인도하여 동편 가까이로 반열을 옮기면 관원들은 반수에게 이름을 내놓고 봉위하기를 끝낸다. 반수는 여러 관
반승 / 飯僧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승려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 반승은 불승을 공양하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하여 베풀어진다. 우리나라에서 반승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행해졌다.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와 같이 불교와 승려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던 시기에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규모로 베풀어지는 경우가
반씨전 / 潘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구활자본. 1918년대창서원(大昌書院)에서 간행하였다. 총 3회로 구성되어 있는 장회체(章回體)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이나 인물의 비중이 위윤과 반씨 부부의 아들인 위흥에게 있음에
반암서원 / 盤巖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 있는 서원. 1794년(정조 18)에 정구(鄭矩, 1350∼1418), 정선경(鄭善卿, 1395∼1442), 정종(鄭種), 정비(鄭秠)를 제향하기 위해 창건된 서원이다.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반암서당
반야경 / 般若經 [종교·철학/불교]
반야를 주제로 한 경전의 총칭. 반야란 제법의 실상을 깨닫는 지혜를 말한다. 각각의 반야경전들의 주제는 이 반야의 지혜에 관한 것이다. 반야는 세계의 실상이 공임을 깨닫는 지혜이다. 반야경 종류로는 <소품반야> <대품반야><금강반야바라밀다경><반야심경> 등이 있다.
반야바라밀다심경 / 般若波羅蜜多心經 [언어/언어/문자]
당나라 법장(法藏)의 『반야심경약소(般若心經略疏)』에 대한 송나라 충희(忠希)의 주해본에 한글로 구결(口訣)을 달고 번역한 책. 1464년(세조 10)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금강경언해(金剛經言解)』와 동시에 간행되었다. 따라서 간경도감 도제조(都提調) 황수신(黃守身
반어법 / 反語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변화법의 하나. 표현하려는 원뜻과 정반대되는 말로 표현하는 수법이다. 이에는 표면상으로는 칭찬하면서도 원뜻은 비난하려는 것과 표면상 비난하는 것 같지만 참뜻은 칭찬하려는 것이 있다. “동생을 때렸다고, 정말 잘했군, 잘했어.”는 전자의 예이고, 예뻐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