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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 동종 / 盤龍寺 銅鐘 [예술·체육/공예]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용리반룡사의 동종.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 1753년(영조 29)제작. 총고 50㎝. 현재는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대가야박물관에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정상에 용뉴(龍鈕)를 갖추고 있고, 상대 부분에는 육자진언(六字眞言)의 범문(梵文)과
반만년간조선기담 / 半萬年間朝鮮奇譚 [문학/구비문학]
1922년에 발행된 편자 미상의 설화집. 1책. 186면. 한글활자본. 내용은 주로 신화·전설·민담을 망라한 104편을 게재하고 있다. 한문으로 된 조선조 야담집에 수록된 내용도 더러 있으나, 구전된 설화로서 한글로 출판된 것으로는 효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체의 내
반민족행위처벌법 / 反民族行爲處罰法 [정치·법제]
일제시대에 일본에 협력하여 민족배반행위를 했던 친일분자를 처벌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 1948년 8월 5일 제헌국회 제40차 본회의에서 발의되어 수차례 수정된 끝에 9월 22일 공포되었다. 헌법 제101조에 의거, 제정되었으며, 이 법에 따라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 反民族行爲特別調査委員會 [정치·법제/정치]
1948년 9월 29일 제헌국회에 설치된 특별기관. 반민법 제8조와 9조에 의해 설치되었다. 위원장에 김상덕, 부위원장 김상돈이 선임, 조중현 등 8명이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특별재판부, 특별검찰부, 사무국 등이 구성되고, 각 시도에 지부가 설치되어 1949년 1
반변천 / 半邊川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日月山)에서 발원하여 입암면의 화매천(花梅川)과 합류하여 청송군·안동시를 지나 낙동강 상류로 흘러드는 하천. 반변천은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파천면 어천리에서 용전천과 합류하여 임하댐을 이루고, 안동시 길안면 신덕리에서 길안천과 합류하
반복담 [문학/구비문학]
설화의 하위 양식인 형식담의 한 종류. 주인공의 유사한 행동이 여러 차례에 걸쳐 반복 표현된다는 점을 특징으로 지닌다. 따라서 누적적 형식담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무한담(無限譚)의 경우에도 반복적 행동이 나타나나 동일 행동이 무한히 반복된다는 점에서 반복담과는 구별된다
반복법 / 反復法 [언어/언어/문자]
수사법 중 강조법의 하나. 같거나 비슷한 단어, 구, 절, 문장 등을 되풀이하는 표현법이다. 이에는 똑같은 말을 반복하여 쓰는 동어(同語) 반복, 뜻이 비슷한 말을 반복하여 쓰는 유어(類語) 반복 등이 있다. 반복법은 의미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훙취 혹은 리듬을 두드러
반부 / 班祔 [사회/가족]
제사를 받들 자식이 없는 사람의 신주를 할아버지 항열의 다른 신주에 붙여서 종위(從位)로서 합사(合祀)하는 제례. 제례의 방식은 『가례』를 통해서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경국대전』 예전봉사조(禮典奉祀條)에 규정되어 있다. 원래 중국의 고례(古禮)에 따르면 큰종가[大宗家]
반비 / 半臂 [생활/의생활]
상의의 맨 위에 입는 소매가 없거나 아주 짧은 겉옷. 반비란 소매가 짧은 데서 나온 이름이다. 반비는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복식금제 속에 나오는데 남녀가 다같이 입으며 표의와 같은 고급직물로 지어 입고 있다. 그런데 조선 전기에 있었던 이 몽두의는 자취를 감추
반상회 / 班常會 [사회/사회구조]
행정단위의 최말단 조직인 반(班)을 구성하는 가구 대표자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모이는 월례회. 거시적으로 보면 반상회는 중앙과 지방, 국가와 민간 또는 시민사회 사이의 상호관계라는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반상회는 지방행정이나 지방자치와 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