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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한글 [언어/언어/문자]
1446년(세종 28)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된 한국의 고유 문자. 세종은 일반 민중이 글자 없이 생활하면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겼다. 그들 민중은 관청에 호소하려 해도 호소할 길이 없었고, 억울한 재판을 받아도
한당유사 / 漢唐遺事 [문학/고전산문]
1852년(철종 3)에 박태석(朴泰錫)이 지은 한문장편소설. 「한당유사」는 이야기의 성격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남한(南漢)에서 성명(聖明)이 혁명을 일으켜 천자가 되는 부분부터 청(靑)이 삼국을 통일하여 대당(大唐)을 세우는 부분까지로, 「
한량춤 / 閑良춤 [예술·체육/무용]
한량들이 추는 춤으로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발달한 남성 홀춤. 이 춤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3호로 1979년에 지정된 무용극 「진주한량무」와 다른 춤이다. 경상도 지역에는 오광대놀이나 야류를 통해 남성춤이 발달하였고, 이 남성춤 중에 도포에 갓을 쓰고 부채를 들고 추는
한림소시 / 翰林召試 [문학]
예문관검열 후보자에 대한 특별 시험. 적임자를 선발하여 임금께 아뢰면, 왕명으로 시•부•논•책문 등의 시험을 보아 합격자를 임용하였음.
한문학 / 漢文學 [문학/한문학]
중국의 문자인 한자로 기록된 문학양식. 우리 나라에서는 『동문선』이 갈래의 전범이 되고 있으니,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辭)·부(賦)·고시(古詩)·율시(律詩)·절구(絶句)·배율(排律)·조칙(詔勅)·교서(敎書)·제고(制誥)·책문(冊文)·비답(批答)·표전문(
한백겸 / 韓百謙 [종교·철학/유학]
1552(명종 7)∼1615(광해군 7). 조선 중기의 문신. 승원 증손, 할아버지는 여필, 아버지는 효윤, 어머니는 신건의 딸이다. 민순의 문인이다. 판결사, 호조참의, 강원도안무사, 파주목사 등을 역임하였다.저서로『구암집』이 있다.
한부 / 漢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나무로 만든 궁궐 출입증. 작은 목재 표찰로서 여자들이 사용하는 것이었다. 주로 하급 궁녀·관비들이 궐문을 출입할 때 패용하였다. 남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신부(信符)라 하였다. 한부는 매년 연말 병조 무비사에서 제작되어 궐내 각처에 배부되었는데, 해마다 사용
한사직 / 韓師直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695∼1778). 1754년 급제하여 60세의 나이로 보덕이 되었고, 이어 지평·정언·헌납·장령을 지냈다. 강릉부사 재직 중 1756년 대기근이 들자 진휼에 힘썼다. 이후 대사관, 대사헌, 한성판윤 등을 역임하였다. 80세에 기로소에 들어갔다.
한산도가 / 閑山島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이순신(李舜臣)이 지은 시조. 1수.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을 비롯한 22종의 가집에 실려 있고,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시조의 한역가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권1 및 『충무공가승(忠武公家乘)』에 전한다.
한산두 / 韓山斗 [종교·철학/유학]
1556년(명종 11)∼1627년(인조 5). 조선 중기 유생‧의병. 한서봉 후손, 고조는 한태, 증조는 한영년, 조부는 한필이다. 부친 한일취와 모친 진황의 딸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이윤복의 딸이다. 교유한 인물로 이개립‧전이성 등이 있다. 아들로 한원진‧한형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