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명진 / 溟珍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매진이현(買珍伊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명진으로 고쳐 거제시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때 다시 감무를 두었으나 1271년(원종 8) 왜구가 침입하여 대부분의 주민을 진주 임내의 영선현(永善縣)에 옮겨 살게 하였다. 조선 정종
명천군 / 明川郡 [지리/인문지리]
광복 당시 함경북도 동남부에 있었던 군. 동쪽과 남쪽은 동해, 서쪽은 길주군, 북쪽은 경성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8°11′∼130°40′, 북위 40°35′∼42°50′에 위치한다. 면적은 2,080.43㎢, 인구는 12만 5743명(1943년 현재)이며, 10개
모도 / 茅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모도리에 있는 섬. 2010년 기준으로 인구는 87명(남 43명, 여 4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33세대이다. 취락은 서쪽 해안의 중앙에 모여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07㎢, 임야 0.13㎢이다. 주산업은 농업과 어업
모란대공원 / 牧丹台公園 [지리/인문지리]
평양시 기림리의 금수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 면적 약 30만평. 을밀대ㆍ최승대ㆍ칠성문ㆍ현무문ㆍ청류정ㆍ전금문ㆍ영명사ㆍ부벽루ㆍ기자릉ㆍ박물관 등이 있다. 평양6문의 하나인 칠성문을 지나 언덕 위로 올라가면 을미대(乙密臺, 일명 四虛亭)가 있으며, 청일전쟁 때의 전흔이 남아
모란봉 / 牡丹峰 [지리/자연지리]
평양시 기림리금수산(錦繡山)에 있는 봉우리. 모란봉의 높이는 96m이다. 절벽을 이루고 있는 모란봉 아래 대동강 물 위에는 유명한 능라도(綾羅島)라는 하중도(河中島)가 있어 좋은 대조를 이룬다. 모란봉 중턱에 있는 을밀대(乙密臺)는 북한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허정
모악산 / 母岳山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과 김제시 금산면에 걸쳐 있는 산. 모악산은 동경 127°01′00″, 북위 35°45′30″에 위치하며 높이는 795.2m이다. 노령산맥의 서단부에 위치하며 호남평야와 전라북도 동부 산간 지대의 경계가 된다. 1971년 12월 모악산을 중심으로
모악산도립공원 / 母岳山道立公園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중앙부에 자리한 모악산을 중심으로 지정된 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은 전라북도 전주시 중인동, 김제시 금산면,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하고 있으며, 1971년 12월 2일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남 4경의 하나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함께 국보와 보물 등의 문화
모지 / 牟支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마한 때 구사오단국(舊斯烏旦國)에 속했고, 백제 때고시이현(古尸伊縣, 또는 號尸伊縣)이 되었다. 당나라가 백제를 점령했을 때 설치한 사반주(沙伴州)에 속한 모지(牟支)ㆍ무할(無割)ㆍ좌로(佐魯)ㆍ다지(多支) 등 4현(縣) 중의 하나이
모평 / 牟平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함평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다지현(多只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다기현(多岐縣)으로 고쳐 무안군(務安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태조 23) 모평현(牟平縣)으로 고쳤고, 현종 때 소속을 영광군(靈光郡)으로 바꾸었다. 1403년(태종 3) 함풍
모화관 / 慕華館 [정치·법제/외교]
중국사신이 유숙하던 숙소. 1430년(세종 12)에 모화관(慕華館)으로 개칭되었다. 1433년(세종 15)에 개축하였는데 남쪽에는 방지(方池)가 있고 주위에는 버드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또 입구에는 영조문(迎詔門)이 있었는데 중국사신 설정총(薛廷寵)이 ‘맞이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