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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속두류록 / 續頭流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김일손(金馹孫)이 지은 두류산(頭流山)유람 기행문. 이 글은 작자의 문집인 『탁영집(濯纓集)』 권5 「습유(拾遺)」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스승인 김종직(金宗直)이 지은 「유두류록(遊頭流錄)」을 본떠서 쓴 것인 듯하다. 그 내용구성은 천령(天嶺)에
속미인곡 / 續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정철(鄭澈)이 지은 가사. 4음보 1행으로 따져 48행이며, 기본 율조는 3·4조가 우세하다. 작품 연대는 정철의 나이 50세(1585)에서 54세(1589) 사이로 추측되고 있다. 군왕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은유적으로 노래하였다. 이 작품은 『송강가사 松
속사미인곡 / 續思美人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영조 때 이진유(李眞儒)가 지은 가사. 한글필사본.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전체 376구이다. 음수율은 3·4조, 4·4조가 주조를 이루며, 2·3조, 3·5조, 4·3조 등도 보인다. 내용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진다. 조정의 고관을 지낸 작자가 청나라에 사
속소악부 / 續小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유승(李裕承)이 지은 악부시. 1책. 필사본. 『삼가악부(三家樂府)』에 10수가 실려 전한다. 이유승은 호가 동오(東梧)이다. 문집이 전하지 않아 그에 대해서는 달리 상고할 길이 없다.「속소악부」는 「백구맹(白鷗盟)」·「촉혼원(蜀魂怨)」·「노장지(老將至
속홍루몽 / 續紅樓夢 [문학/고전산문]
청나라 진자침(秦子忱)이 지은 『속홍루몽(續紅樓夢)』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속홍루몽』은 소요자(逍遙子)의 『후홍루몽(後紅樓夢)』 이후에 나온 책이다. 『홍루몽』 4대 속서의 하나로, 속서 가운데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속(續)’은 이어서 썼다는 의미이다
속회심곡 / 續回心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휴정(休靜)이 지은 불교가사. 「회심곡」에서 파생된 불교가사로, 『악부(樂府)』에 304구의 「특별회심곡」과 함께 실려 있는데, 죽은 뒤의 장면을 자상하게 노래하여 모두 476구로 늘어났다. 첫 구절인 “쳔디지의 분한 후에 삼라만상 니러ᄂᆞ니”는 「회심곡」
손 없는 색시설화 [문학/구비문학]
계모의 모함으로 양손이 잘린 채 쫓겨난 여자가 부잣집 아들과 혼인하고 수난의 과정을 겪은 뒤에 양손이 재생하여 남편·아들과 잘살게 되었다는 설화. 계모의 전처소생 딸에 대한 잔학성을 중심으로 하고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내용이다. 범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 설화 유형
손곡산인전 / 蓀谷山人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균(許筠)이 지은 한문소설.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권8 전(傳)에 들어 있다. ‘손곡산인’은 곧 조선 중기의 시인 이달(李達)이 강원도 원주 손곡에서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제목이다. 작자는 적서차별에 의하여 능력은 있으나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던 한
손돌설화 [문학/구비문학]
남성 풍신(風神)인 손돌에 관한 설화. 음력 10월 20일에 부는 차가운 바람신인 손돌신의 신화로서, 경기도 김포시와 강화군 사이에 있는 손돌목이라는 여울의 지명 유래담이기도 하다. 「손돌설화」의 기본형은 손돌목·손돌무덤이 있는 강화·인천 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왔다
손방연의 / 孫龐演義 [문학/고전산문]
명나라 소설 『손방연의(孫龐演義)』의 번역본. 낙선재본으로 장서각에 5권 5책이 있다. 명나라 때의 소설 『손방연의』(20회)를 번역한 책이다. 『손방투지연의(孫龐鬪志演義)』, 『전칠국손방연의(前七國孫龐演義)』라고도 한다. 이밖에 1918년 회동서관에서 출판한 구활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