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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 新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공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벌음지현(伐音支縣, 또는 武夫縣)이었는데, 당나라가 점령한 뒤 부림(富林)으로 고쳐서 동명주(東明州)의 영현(領縣)으로 삼았다. 신라 경덕왕 때 청음(淸音)으로 바꾸어 웅주(熊州)의 영현으로 삼았으며, 고려 태조 때 신풍으로
신풍광산 / 新豊鑛山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단천군 남두일면 신풍리에 있는 인회석 광산. 1939년 봄에 지질조사소의 직원에 의하여 발견되었으며, 그뒤 조선인회석주식회사(朝鮮燐灰石株式會社))에 의하여 개발되었다. 인회석은 외국의 경우 주로 조류의 배설물이 퇴적되어 생성된 분화석(糞化石, guano)이 비
신풍온천 / 新豊溫泉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희천군 신풍면 남동에 있는 온천. 남동에 있으므로 남동온천이라고도 한다. 청천강 상류의 유원진(柔院鎭)에서 지류인 함지골천〔咸之洞川〕을 따라 6㎞ 가량 오르면 상지참(上地站)에 이르고, 여기서 서쪽으로 4㎞ 지점에 온하참이 있다. 온하참은 남쪽에 솟은 천상대(
신한촌 / 新韓村 [지리/인문지리]
일제강점기에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海蔘威]에 자리잡고 있던 한인집단 거주지. 신한촌에서의 1910년대 초기 한인활동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권업회(勸業會)의 항일민족운동이다. 권업회는 신한촌 건설과 같은 시기인 1911년 5월에 조직되어 1914년 9월까지
신흔국 / 臣釁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는 우리 민족에 관한 자세한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동이전의 한전(韓傳)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 이름의 한자표기는 우리말 이름을 당시의 중국 상
신흥군 / 新興郡 [지리/인문지리]
광복 당시 함경남도 중남부에 있었던 군. 동쪽으로는 북청군과 홍원군, 서북쪽으로는 장진군, 남쪽으로는 함주군, 북쪽으로는 풍산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7°23′∼127°58′, 북위 40°02′∼40°44′에 위치하며, 면적 2,379㎢, 인구 8만 8451명(19
신흥선 / 新興線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함흥시와 신흥군의 부전호반 사이에 부설된 철도. 길이 91.7㎞. 본래 함흥에서 송흥까지의 50.6㎞ 구간은 송흥선(松興線)이라 하여 이미 개통되었고, 1933년 9월 다시 송흥에서 부전호반까지 연결하여 신흥선이 되었다. 협궤철도이며 17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실직국 / 悉直國 [지리/인문지리]
초기국가시대의 소국. 강원도 삼척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비정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의 102년(파사이사금 23) 기사에 따르면 “음즙벌국(音汁伐國)과 실직국(悉直國)이 영역을 다투어 (파사)왕에게 해결을 청하였다. 이에 왕이 난처하여 금관국(金官國) 수로왕(首露王)
심악 / 深岳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 지역의 옛 지명. 1018년(현종 9) 심악으로 바꾸어 현이 되고 양주에 속하였다. 1395년(태조 4) 감무가 설치된 교하현(交河縣)에 속하게 하였다가, 1414년(태종 14) 고양현(高陽縣)에 속하게 하였으나, 1418년 다시 교하현에 속하도록 하였다.
십리평온천 / 十里坪溫泉 [지리/인문지리]
함경북도 무산군 온천리에 있는 온천. 무산군은 함경산맥 북서부의 백무고원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대부분이 1,000m 이상의 높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쪽이 높고 북서쪽이 낮은 지세이다. 함경산줄기 대련골산(1,549m)과 도정산(2,199m) 사이의 설령 골짜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