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역사 > 근대사 총 1,26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역사 > 근대사
진어사 / 鎭禦使 [역사/근대사]
구한말 진어영의 무관직. 구한말 군제의 강화와 관련하여 경기도와 접한 요충지이며 관동지방의 중심지인 춘천부의 군사적 역할을 중요시하여 설치되었다. 1887년 12월 종래의 춘천부사를 독련사로 바꾸고, 체제는 통제사에 준하도록 하였다. 이듬해 1월 독련사를 다시 진어사로
진어영 / 鎭禦營 [역사/근대사]
구한말 강원도 춘천에 설치한 군영. 군제 강화의 한 방편으로 춘천의 군사적 기능을 중요시하여 1887년 춘천부사를 독련사로 바꾸었다가 이듬해에 진어사로 개칭했는데, 이때 진어사가 소속된 군영을 진어영이라고 하였다. 그 후 1895년에 지방 제도와 지방 관제의 개편 때
집단부락 / 集團部落 [역사/근대사]
일본이 만주 지역에서 항일세력의 연계를 차단할 목적으로 건설한 촌락. 집단부락 건립정책이 추진됨으로써 만주의 항일유격대들은 점차 자신들의 인적·물적 토대를 상실함으로써 괴멸적인 타격을 입었으며, 집단부락민들 역시 경제적인 궁핍과 질병, 정치적인 압박을 겪는 등 많은 피
징병거부운동 / 徵兵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가 조선 청년을 강제동원해 일본군에 투입키로 한 징병제(徵兵制)의 시행에 반대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 일제가 조선에 징병제를 실시한 것은 1943년 3월 1일자로 개정병역법을 시행하면서부터이지만, 이전부터 육군지원병, 해군지원병, 학도지원병 등 지원이라는 이름
징세서 / 徵稅署 [역사/근대사]
1895년 종래의 재정기구를 정리할 목적으로 설치한 관서. 탁지부대신의 관리 밑에 있었으며, 조세와 기타 세입 징수에 관한 사무를 맡았다. 조세를 체납한 자에 대해서는 처분할 집행권을 가지고 있었다. 이 관청은 수입조정관으로서 징세 명령이나 납액 고지를 알리고 그것에
징용거부운동 / 徵用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가 중일전쟁 이후 전쟁수행에 필요한 노동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선인에 대한 인력동원을 강행하자 이에 저항해 투쟁한 운동. 일제는 조선인을 대량 동원해 일본 본토를 비롯한 사할린, 중국, 남방 등지의 광산, 토목공사장, 군사시설공사장, 군수공장 등에 투입하였다. 이 시
차도선 / 車道善 [역사/근대사]
생몰년 미상. 한말의 의병장·항일운동가. 함경남도 갑산 출신. 일제의 침략세력이 점점 강화되자 이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먼저 일진회원을 암살해야 한다는 생각을 굳혀 북청군의 태양욱(太陽郁)과 함께 군읍민들을 교육시켰으며, 1907년 11월 16일에 북청군 안산면장 주도익
차병제 / 車秉濟 [역사/근대사]
1899-미상. 독립운동가. 평안남도 강서 출신. 1919년 만주에서 5적암살단(五賊暗殺團)인 27결사대(二七決死隊)에 가입하고 이탁(李鐸)·이우영(李宇榮)·손창준(孫昌俊) 등 27명의 대원들과 입국, 같은해 3월 3일 고종의 국장일에 참석하는 이완용(李完用) 등 5적
차이석 / 車利錫 [역사/근대사]
1881-1945. 항일기의 독립운동가. 호는 동암(東岩). 1919년 향리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하고,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였다. 1928년 3월 한국독립당을 조직하여 간부로 활동하였다. 1933년 항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선임되었
차천모 / 車天模 [역사/근대사]
1889-1936.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의주 출신. 1919년 3·1운동 때 의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일본 밀정 주계주(朱啓柱)를 살해하고자 습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뒤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독립단에 입단, 활동하다가 1920년 군자금모금을 위하여 국내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