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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포헌문집 / 逋軒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권덕수의 시문집. 5권 3책. 목판본. 1778년(정조 2)에 간행되었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이상정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만 289수, 권2에 소 2편, 서 39편, 권3·4에 잡저 12편, 서·지·발문 등 4편, 잠언 5편, 상량문 1편,
포호처전 / 捕虎妻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옥(李鈺)이 지은 전(傳). 이옥의 친구인 김려(金鑢)의 『담정총서(藫庭叢書)』에 실려 전하는 이옥의 『매화외사(梅花外史)』에 실려 있다. 정읍산성(井邑山城) 밑에 살고 있는 숯장수의 아내가 홀로 집을 지키다가 해산을 했는데, 밤에 호랑이가 침범해 왔다.
포화옥집 / 匏花屋集 [언론·출판]
저자 이학규(1770-1835). 필사본. 책의 구성은 1책 76장이다. <포화옥집>은 근체시를 시체별로 구분해서 수록하고 있다. 이학규가 생전에 사용한 문집명 중의 하나이다. 시체별로 분류된 작품의 후반부에는 '차이하기연행'이라는 주석이 부기되어 있다. 여기에 해당되
표 / 表 [문학/한문학]
문체의 하나로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글.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밖으로 발표(發表)한다는 뜻이다. 국왕이 중국 황제에게 올리는 글도 표(表)라 하였다. 경하(慶賀)할 때 흔히 쓴다.
표골타자 / 豹骨朶子 [정치·법제]
임금의 거둥 때 쓰는 의장의 한 가지. 붉은 칠을 한 장대의 둥근 머리에 표범 가죽으로 된 두 자[尺] 길이의 주머니를 씌우고 그 끝을 쇠붙이로 장식하였다. 곰가죽으로 만든 경우는 웅골타자라고 한다.
표민강여굉등출송사은표 / 漂民康如宏等出送謝恩表 [정치·법제]
1882년 청이 태풍을 만나 표류하고 있던 조선인 강여굉 등을 구출하여 조선에 보내겠다는 조치를 내리자, 이를 사은하기 위해 조선에서 청에 보낸 사은표. 지제교 이최영(李㝡榮)이 지었다.
표민강여굉등출송사은표수미 / 漂民康如宏等出送謝恩表首尾 [정치·법제]
1882년 태풍을 만나 표류하고 있던 조선인 강여굉(康如宏) 등을 구출하여 조선에 보내겠다는 내용의 청 예부 자문을 접한 뒤, 고종이 청 황제에게 사은한 표문의 수미. 표문은 제술관 홍우일(洪祐逸)이 지었다. 청 예부의 자문은 1881년(고종 18) 12월 28일 사역
표민강여굉등출송사은표예부자 / 漂民康如宏等出送謝恩表禮部咨 [정치·법제]
1882년 청이 태풍을 만나 표류하고 있던 조선인 강여굉 등을 구출하여 조선에 보내겠다는 조치를 내리자, 고종이 사은표를 청 황제에게 전달해주기를 요청하기 위해 청 예부에 보낸 자문.
표민대화 / 漂民對話 [언어/언어/문자]
19세기 중엽 일본 사쓰마(蕯摩)나에시로가와(苗代川)의 전어관(傳語官)과 전라도 출신 표류민과의 대화를 기록한 책. 상권의 전반부에는 전라도 순천 어부 11명과 일본 전어관의 문답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상권의 후반부에는 전라도 해남 상인 16명과 일본 전어관의 문답
표연말 / 表沿沫 [종교·철학/유학]
1449(세종 31)∼1498(연산군 4). 조선 전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을충, 아버지는 계, 어머니는 안홍기의 딸이다. 김종직의 문인이다. 김굉필·정여창 등과 함께 문장에 뛰어났다. 조위·김일손 등과 깊은 교유관계를 가졌다. 1472년(성종 3) 식년문과에 병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