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포쇄관 / 曝曬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고의 서적들을 점검하고 햇빛과 바람을 쏘이던 일을 맡은 사관. 일반적으로 외사고의 포쇄에는 춘추관의 기사관급인 예문관의 봉교·대교·검열이 파견되었지만 별겸춘추관인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가 파견되는 경우도 상당히 있었다. 많이 파견된 사관을 보면, 검열·
포신박공묘표추기 / 逋臣朴公墓表追記 [문학/고전산문]
묘표추기. 1455년(세조 1) 단종이 왕위를 양보하자 자취를 감춘 9명의 은자 중 1명인 포신 박계손(朴季孫)의 묘표추기이다. 박계손의 9대손인 박명벽(朴命壁)이 송환기(宋煥箕)에게 요청하여 작성되었으며,《성담집(性潭集)》권26에 수록되어 있다.
포암집 / 圃巖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윤봉조의 시문집. 22권 11책. 목판본. 권1∼6에 시 690편 1,080여 수, 권7·8에 소 25편, 권9에 소 17편, 차·계·의 각 1편, 권10·11에 서 68편, 권12에 서 23편, 권13에 기 20편, 제발 20편, 권14에 설
포은선생문집 / 圃隱先生文集 [언론·출판/출판]
집부(集部) - 별집류(別集類) 정몽주(鄭夢周) 저, 목판본, 간사년미상, 9권 3책. 표제와 판심제는 포은집(圃隱集)이다. 구성은 서(序), 신도비록(神道碑錄), 방목(榜目), 목록(目錄), 권1-6, 부록 권7-9이다. 포은 정몽주의 시문집이다.
포음집 / 圃陰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김창즙의 시문집. 6권 3책. 목활자본. 형 창흡이 편집, 조카 신겸 등의 교열을 거쳐 1726년(영조 2) 유척기 등이 간행하였다. 권말에 신겸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250수, 권2∼4에 서 33편, 권5·6에 잡저로 해 3편, 변 6편,
포전 / 布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육주비전의 하나로 포를 취급하던 전. 조선시대 시전은 판매 이익의 정도에 따라 응분의 국역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국역을 많이 부담하는 전을 유분각전이라 하고 그 반대를 무분각전이라 하였다. 유분각전은 모두 30전(廛)이 넘었는데, 국역의 세액은 최고 10분(
포절군전 / 抱節君傳 [문학/한문학]
조선 연산군·중종 때에 정수강(丁壽崗)이 지은 가전체소설. 목판본. 『월헌집(月軒集)』 권5에 실려 있다. ‘포절군’은 절의를 품은 군자라는 의미로 대나무를 의인화한 이름이다. 딴 이름으로 죽존자(竹尊子)·관자허(管子虛)·차군(此君) 등이 있다.「포절군전」은 포절군의
포천향교 / 抱川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향교. 1173년(명종 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594년 중건하였으며,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가 19
포폄단자 / 褒貶單子 [정치·법제]
함경도 지역 관원에 대한 포폄단자. 먼저 해당 지역명과 인명을 명시하고 하단에 8자로 평가를 한 후 마지막으로 성적을 상, 중, 하로 기록하였다. 모두 32명의 관원에 대해 포폄을 한 것으로, 함경도 관찰사 예하의 중군부터 도사를 비롯해 함흥부사 등의 지방관과 심약,
포폄법 / 褒貶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리들의 근무 성적을 평가해 포상과 처벌에 반영하던 인사행정 제도. 관리들은 자급(資級)마다 일정한 기간을 근무해야만 1자씩 올라갔다. 그러나 사만이 된다고 해서 반드시 승자되는 것은 아니었다. 승자되기 위해서는 고과 성적과 포폄 성적이 좋아야만 하였다.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