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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평신 / 平信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편지를 쓸때 '보통 때의 소식은', '무사한 소식은'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평안도 / 平安道 [지리/자연지리]
조선 팔도의 하나. 고려 때에 패서도(浿西道) 또는 북계(北界)라고 하던 것을 1102년(숙종 7) 이래 ‘서북면(西北面)’이라 일컬어서 조선왕조에 이어졌으나, 태종 13년 10월에 서북면이 평안도로 개칭되고 평양·안주를 계수관으로 삼게 되었다. 평안도는 문종 즉위년
평암산화전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면 감천1동의 딸과 며느리들이 지은 가사. 변형 화전가류의 하나로, 평암산에서 화전놀이한 것을 윤작 형식으로 읊은 작품이다.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두에서는 화전놀이를 하여 보자는 권유와 동의, 그에
평양가 / 平壤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의 하나. 4내지 5연으로 분절할 수 있는 사랑의 노래이다. 제1연은 임을 따라 부모·동생 다 버리고 둘이 갈까를 노래한 것이며, 제2연은 평양성내에 불이 붙었는데 월선이 집에 불이 붙을까 하는 염려를 노래하였다. 제3연은 월선이 집에 놀러 갔더니 월선이가 소매
평양잡절송이무관 / 平壤雜絶送李懋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제가(朴齊家)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6수. 작자가 평양으로 떠나는 벗 이덕무(李德懋)를 전송하면서, 평양의 유적에 얹어 감회를 적은 시이다. 연작형식의 작품이다. 『정유집(貞蕤集)』과 『한객건연집(韓客巾衍集)』에 실려 있다.「평양잡절송이무관」은 박제가
평양종 / 平壤鐘 [예술·체육/공예]
평양특별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범종. 높이 254㎝, 입지름 163㎝.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제23호. 개성의 연복사종, 강원도 평창의 상원사동종, 경주의 성덕대왕신종, 천안의 성거산천흥사동종과 함께 우리나라 5대 명종의 하나이다.
평양죽지사 / 平壤竹枝詞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장지완(張之琬)이 지은 악부시(樂府詩). 「평양죽지사」의 내용은 4,000년 전의 단군시절부터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변천을 노래하였다. 기자궁(箕子宮)과 기자묘(箕子墓), 정전(井田)과 동명왕(東明王)의 유적, 을지문덕(乙支文德)의 사당
평양향교 / 平壤鄕校 [교육/교육]
평양시(현재의 평양특별시)에 있던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5년에 감사 이원익(李元翼)이 복원하였고, 1601년에 감사 서성(徐渻)이 증축하였다
평요전 / 平妖傳 [문학/고전산문]
명나라의 신마소설(神魔小說) 『평요전(平妖傳)』의 번역본. 한글필사본. 필사자 미상. 낙선재본으로 9권 9책이 있다. 명대 신마소설 『평요전』을 번역한 책이다. 원전 『평요전』의 최초 판본은 나관중(羅貫中)이 편찬한 20회본이다. 이후 풍몽룡(馮夢龍)이 20회를 40회
평점춘추좌전강목구해휘준 / 評點春秋左傳綱目句解彙雋 [종교·철학/유학]
춘추류(春秋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 판종은 석인본(石印本)이다. 규격은 26.2×15.0cm, 반곽은 19.6×13.1cm이다. 표제는 증비오채회도좌전구해(增批五彩會圖左傳句解), 판심제는 증비회도좌전구해(增批會圖左傳句解)이다. 권수는 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