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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대방 / 大房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보부상 조직의 임원. 보부상의 성인회원회인 ‘요중(僚中)’에는 동몽청(童蒙廳)이라는 산하단체가 있었는데, 대방은 이 조직체의 최고책임자이었다. 동몽청에 있어서 대방은 요중의 영위급에 해당하며, 혼인 후 요중의 임원인 본방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 / 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세조 연간에 『대방광불화엄경』 중 보현보살이 설법한 부분을 을해자로 인출한 불교경전. 『대방광불화엄경보현행원품(大方廣佛華嚴經普賢行願品)』은 화엄경 중 보현보살(普賢菩薩)이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방법을 설법한 부분이다. 이 책은 조선 세조 연간에 금속활자인

  • 대방광원각약소주경 권상 / 大方廣圓覺略疏註經卷上 [종교·철학/불교]

    14세기 경 송판본을 번각하여 간행한 『원각경』을 풀이한 주석서. 불교서. 『원각경』은 당(唐)시대인 693년에 북인도 출신의 역경승(譯經僧)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漢譯)한 불경으로, 관심(觀心) 수행을 위주로 하여 원만한 깨달음(覺)에 이르는 요법(要法)을 설

  • 대봉문집 / 大峰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양희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1786년(정조 10) 양희지의 10대손 낙(樂)이 수집한 것을 1907년 이천섭(李天燮)이 편집·간행하였다. 권두에 안정복(安鼎福)·이민보(李敏輔)의 서문과 권말에 이천섭의 발문이 있다.

  • 대비 / 大妃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조체제에서 전왕의 왕비이며 현왕의 어머니인 여성을 높여서 부르던 호칭. 왕조에서 황제체제를 취할 경우 황제의 정부인을 황후(皇后)라 했는데, 명나라에 대해 제후국을 자처한 조선에서는 황후 대신 왕비(王妃)라는 칭호를 썼다. 왕비는 왕의 정부인으로서 위로는 조상을 받

  • 대비과 / 大比科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3년에 한 번씩 실시된 과거제도. ‘대비’라는 말은 <주례>에 “3년은 ‘대비’이므로 대비년에 덕행과 도예를 살펴서 현자와 능자를 뽑아 등용시킨다(三年則大比考其德行道藝而興賢者能者).”라는 문구에서 나온 말이다. 1603년(선조 36)에 창설하여 3년에 한번씩

  • 대사간 / 大司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간원의 정3품 당상관직. 국왕에 대한 간쟁을 맡은 사간원은 사헌부와 더불어 양사(兩司)라 불리는 언론기관이다. 여기에 속한 관원은 문과출신의 명망있는 인물이 아니면 임명될 수 없었다. 대사간은 대사헌과 함께 언론과 규찰을 주도하는 중책을 맡고 있었으므로 여

  • 대사례 / 大射禮 [종교·철학/유학]

    국가에 행사가 있을 때 임금과 신하가 한자리에 모여서 활을 쏘아 그 예의 도수[禮數]를 살피는 의례. 사례에는 대사례와 향사례(鄕射禮)의 두 가지가 있다. 주관하는 곳에 따라 임금이 주관하면 대사례, 대부나 지방관이 주관하면 향사례라 하였다. 향사와 대사는 중국에서는

  • 대사성 / 大司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1인이다. 1366년(공민왕 15) 성균관을 다시 짓고 이색을 겸대사성으로 임명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1401년(태종 1) 직제의 일부가 개정되었는데, 좨주가 사성(司成), 악정이 사예(司藝) 등으로 개칭된 것이 그것이다

  • 대삼 / 大衫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비의 예복. 명나라에서 전래된 옷으로 붉은 색의 모시로 지었으며 문식(文飾)이 없다. 1403년(태종 3) 면복(冕服)과 태상왕(太上王) 표리(表裏)와 중궁의 관복(冠服)을 가지고 왔는데, 이 때 가져온 의복은 각색소저사의복(各色素紵紗衣服)과 대홍소저사겹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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