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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태평광기언해 / 太平廣記諺解 [언론·출판/출판]
중국 송나라 초에 이방 등 12명이 왕명을 받아 엮은 역대 중국 설화집 ≪태평광기≫를 한글로 번역한 책. 필사본. ≪태평광기≫는 중국 북송 태평흥국 2년에 중국 각지에 퍼져 있던 당나라 이전까지의 설화·소설·전기·야사 등을 모두 채집하라는 칙명에 의해 엮어진 전 50
태평봉수대 / 太平烽燧臺 [경제·산업/통신]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있는 봉수대. 전라북도 기념물 제36호.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무릉리와 완주군 운주면 고당리 접경지역인 진등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직선거리 1,200m 정도 떨어진 성재 봉우리(해발 830m)에 위치하고 있다. 이 봉수대는 백제 때에 처음 축조되었
태평사 / 太平詞 [문학/고전시가]
1598년(선조 31)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박인로가 38세 때에 지은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노계집(蘆溪集)』에 실려 있다. 작자가 경상도좌병사 성윤문(成允文)의 지휘 아래 왜적을 막고 있을 때 부산에 있던 적이 밤에 달아나자, 성윤문이 10여일 그곳에 머
태평통재 / 太平通載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 성임이 당시 국내외의 서적들에 실려 있던 기이한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편찬한 잡록. 5권 2책. 당시 국내외의 서적들에 실려 있던 기이한 이야기들을 선별하여 편찬한 것이다. 현재 5권 2책만 전하지만 전체 분량은 240권 80책 이상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태평한화골계전 / 太平閑話滑稽傳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서거정이 해학적 일화를 수록하여 편찬한 설화집. 앞 부분에는 편자의 자서와 양성지(梁誠之)·강희맹(姜希孟)의 서문이 있는데, 편찬의 동기 및 과정, 골계전적인 소화(笑話)의 효용성과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현존하는 원본은 없고 네 종류의 이본
태학은배시집 / 太學思杯詩集 [문학/한문학]
성균관 태학생과 초계문신들의 시를 모아 1798년에 간행한 시선집. 5권 2책. 고활자본. 정조가 성균관 춘당대(春塘臺)에서 친시(親試)를 보인 다음, 『시경(詩經)』 녹명장(鹿鳴章) ‘我有嘉賓(아유가빈)’이라는 글귀를 새긴 은배(銀杯)를 하사하고 어제문(御製文)을 내
택당집 / 澤堂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 이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74년에 간행한 시문집. 34권 17책. 목판본. 『택당집』의 원집(原集)은 10권과 속집(續集) 6권 및 별집(別集) 18권으로 되어 있다. 원집 10권과 속집의 제4권까지는 저자 자신이 수정(手定)한 것이다. 속집 가운데
택리지 / 擇里志 [지리/인문지리]
1751년(영조 27) 실학자 이중환이 현지 답사를 기초로 하여 저술한 우리 나라 지리서. 1책. 필사본. 조선광문회에서 이중환 찬, 최남선 교로 민제호 장본에 의거하여 1912년에 신활자로 인쇄, 간행하였다. 내용은 1753년에 쓴 정언유의 서문이 2면에 걸쳐 있고,
토굴가 / 土窟歌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중반에 영암대사(靈岩大師)가 지은 불교가사. 4음보 율격의 가사. 참선 수행인으로서 토굴 참선의 운치와 열락을 노래하면서 중간 중간에 아미타불 염불의 가치를 함께 전달한 불교가사이다. 여러 이본 가운데 「토골가」(316행)를 기준으로 볼 때, 화자가 토굴의 공
토끼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조선 후기의 판소리계 작품으로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이다. 국한문 혼용의 필사본은 「별주부전」·「별토가」·「수궁가」 등, 한글 필사본은 「토끼전」·「토생전」·「토처사전」 등, 한문 필사본은 「토공사」·「별토전」 등이며, 목판본은 경판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