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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탐해 / 醓醢 [생활/식생활]

    고기를 잘게 썰어 간장에 조린 반찬. 고기를 포로 떠서 말리고, 잘게 썬 것을 수수로 만든 누룩과 소금에 섞고, 좋은 술에 담가 항아리 속에 100일 동안 둔다. 이전에는 건어를 포로 떠서 만들었으나 숙종 때 이미 돼지고기로 담그고 도미로 밥을 지어그 위에 발랐다. 제

  • 탕관 / 湯罐 [생활/식생활]

    찻물을 끓이는 데 사용하는 주전자. 찻물을 끓이는 데 사용하는 차솥, 차주전자, 철병 등을 모두 탕관이라 한다. 재료로는 석제, 철제, 은제, 동제 등이 있는데 녹이 나지 않는 석제나, 자기류, 은제류가 좋다. 차솥은 다리가 있는 다정과 다리가 없는 다부가 있다.

  • 탕평과 / 蕩平科 [정치·법제]

    조선 영조 때 탕평정책 시행을 기리기 위한 한 방편으로 실시한 특수과거. 부정기 시험의 하나인 정시의 일종이다. 탕평책의 일환으로서 유생들에게 당론을 금하게 할 목적으로 1772년(영조 48)에 처음으로 설시하여 임종주·남학문·서유방 등을 선발한 것이 곧 탕평과의 유

  • 탕평책 / 蕩平策 [정치·법제/정치]

    조선 영·정조대에 당쟁을 막기 위해 당파간의 정치세력에 균형을 꾀하려한 정책. 영·정조대에 꾀해진 탕평정책은 전제왕조대에 격렬한 파당간의 갈등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 정국을 이끌어 나갔다는 점에서 전대보다는 발전된 정책운영이었다고 할 수 있다.

  • 태교 / 胎敎 [종교·철학/유학]

    임신중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임산부가 지켜야 할 규제. 좋은 아이를 낳기 위해서 임부는 물론 측근들의 언행까지도 정성을 다해야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믿음에서 태교가 생겨났다. 태교문헌으로는 빙허각이씨의 <규각총서>, 사주당 이씨의 <태교신기> 등이

  • 태교신기 / 胎敎新記 [언어/언어/문자]

    사주당 이씨(師朱堂李氏, 1739∼1821)가 1800년(정조 24)에 아기를 가진 여자들을 위하여 한문으로 글을 짓고, 아들인 유희(柳僖)가 음의(音義)와 언해를 붙여 1801년(순조 1)에 이루어진 책. 1821년(순조 21)에 쓴 신작(申綽)의 서문과, 1801년

  • 태능 / 太能 [종교·철학/불교]

    1562년(명종 17)∼1649년(인조 27). 조선 후기의 승려. 휴정의 전법제자이자 소요파의 개조이다. 묘향산으로 휴정을 찾아가 조사서래의 화두를 물었다. 문답한 뒤, 휴정은 의발을 전하고 3년 동안 지도한 뒤, 개당설법을 하게 하였다. 그 뒤 휴정에게 다시 탁마한

  • 태산소초 / 太山小草 [언론·출판]

    저자 김소(1789-1870). 필사본. 책의 구성은 1책 62장이다. 이 책은 일반 간행 문집의 범례처럼 문체별로 편집한 것이 아니라 시간의 순서대로 엮어 놓았다. 1814년(순조 14) 26세 때의 편지를 시작으로 1852년(철종 3) 64세까지의 작품을 모은 것

  • 태상감응편도설 / 太上感應篇圖說 [언론·출판/출판]

    자부(子部) - 도가류(道家類) 주작정(朱作鼎) 편, 최성환(崔瑆煥) 언해, 목판본, 1852년(철종 3), 5권 5책. 표제와 판심제는 감응편(感應篇)이다. 구성은 서, 태상감응편, 도설목록, 권1-5, 부록: 속법찬요(2장), 영험기(4장)이다. 선악의 업보를 실증

  • 태상감응편도설언해 / 太上感應篇圖說諺解 [언어/언어/문자]

    1852년(철종 3)에 중국의 도교경전 『태상감응편도설』을 한글로 번역한 책. 1655년에 명나라 허남증(許纜曾)이 편찬한 7책의 『태상감응편도설』을 최성환(崔瑆煥)이 1848년(헌종 14)에 다시 편집하여 한문본 『태상감응편도설』을 간행하고, 1852년에 다시 만(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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