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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타양서원 / 陀陽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에 있는 서원. 1741년(영조 1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손홍량(孫洪亮), 김자수(金子粹), 유중엄(柳仲淹)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

  • 탄궁가 / 嘆窮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훈(鄭勳)이 지은 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1행이며, 그의 문집 『수남방옹유고(水南放翁遺稿)』에 전한다. 표제 그대로 시인 정훈의 가난한 생활상을 소재로 안빈낙도(安貧樂道)함을 그린 작품이다. 이 가사의 구성은 6단으로 이루어졌다. 제

  • 탄력도위 / 殫力徒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서반 종9품의 토관계. 이 관계에 해당되는 관직은 부여용(副勵勇)으로 영흥부의 진북위에 4인, 평양부의 진서위에 5인, 영변대도호부의 진변위, 경성도호부의 진봉위, 의주목의 진강위에 각각 5인, 회령경원도호부의 회원위, 종성·온성·부령·경흥도호부의 유원위,

  • 탄로가 / 歎老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신계영(辛啓榮)이 지은 연시조. 모두 3수. 작자의 문집인 『선석유고(仙石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작품 제목 그대로 늙음을 한탄한 노래이다. 첫째 수는 철없는 아이와 서정적 자아로서의 늙은 ‘나’를 설정하여, 아이가 늙은이의 백발을 비웃지만 자신의 체험으

  • 탄만집 / 탄만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용휴의 시·서(序)·기·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1권 1책(총 80장). 필사본. 서(序)·발(跋)이 없어 필사자와 필사연대를 알 수 없다. 이 책에 실린 문(文)은 그의 자손인 돈형(敦衡) 소장 7권 7책(6∼12권)의 필사본 『혜환잡저 惠寰雜著』의

  • 탄설음 / 彈舌音 [언어/언어/문자]

    조음방식(調音方式)에 의한 자음 분류의 하나. 하나의 조음기관을 다른 조음기관에 단 한 번, 빠르게 대었다가 떼는 동작으로 만들어지는 자음을 가리킨다. 현대 한국어의 ‘노래’처럼 음절초 위치에서 발음되는 /ㄹ/은 탄설음 중 치음(齒音) 혹은 치조음(齒槽音)인 [ɾ]에

  • 탄옹집 / 炭翁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권시의 시문집. 12권 7책. 목판본. 1738년(영조 14) 공주의 도산서원에서 간행되었다. 권1·2에 시 344수, 권3에 소 22편, 권4에 경연강의 1편, 서연강의 5편, 권5∼8에 서 191편, 권9·10에 잡저 26편, 권11에 한거필

  • 탐라록 / 耽羅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신광수(申光洙)가 지은 한시. 1764년(영조 40) 저자 신광수가 금오랑(金吾郎)으로 제주에 가서 보고 느낀 그곳의 풍토·산천·조수(鳥獸)·항해 상황 등을 한시로 노래한 작품이다. 모두 60여 수로 작자의 문집인 『석북선생문집(石北先生文集)』 권7에 수록

  • 탐라별곡 / 耽羅別曲 [문학/고전시가]

    1750년경에 제주목사 정언유(鄭彦儒, 1687∼1764)가 도내를 순방하고 지은 기행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총 120행으로 이루어진 장편 가사 작품으로, 기(起)-승(承)-전(轉)-결(結)의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사는 크게 제주의 역사·지리적

  • 탐진악부 / 耽津樂府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악부시. 『다산시문집 茶山詩文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 1801년(순조 1) 신유교난(辛酉敎難)에 연루되어 강진(康津)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작품으로, 탐진은 강진의 옛 이름이다. 지금까지 「탐진악부」는 「탐진촌요」 15수(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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