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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칠산서원 / 七山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에 있는 서원. 1687년(숙종 1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유계(兪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 ‘七山’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그 뒤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칠서언해 / 七書諺解 [언어/언어/문자]
유교 경서인 사서삼경을 한글로 해석한 책. ≪대학언해≫ 1권 1책, ≪중용언해≫ 1권 1책, ≪논어언해≫ 4권 4책, ≪맹자언해≫ 14권 7책의 사서와 ≪주역언해≫ 9권 5책, ≪시경언해≫ 20권 10책, (판본에 따라 5·7책으로도 되었음.), ≪서전언해≫ 5권 5책
칠언율시지구집 / 七言律詩志彀集 [언론·출판]
저자 옹방강(1733-1818). 필사본. 4권 1책. 이 책은 옹방강이 당송 및 원대의 칠언율시를 뽑은 <당인칠률지구집>에서 자하 신위가 다시 뽑은 책이다. 권1은 17장(성당), 권2는 20장(중당, 만당), 권3은 18장(북송), 권4는 10장(남송, 원)으로 이
칠원향교 / 漆原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용산리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23년(인조 1) 교동(校洞)에 중건되었으며, 1760년(영조 36) 현감 임우춘(林遇春)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846년
칠원현호적대장 / 漆原縣戶籍大帳 [사회/촌락]
조선 후기 호적식년(戶籍式年)을 당하여 경상도 칠원현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작성한 호적대장. 현재 11개 식년의 것 12책이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으나, 그 크기, 분량, 수록내용, 보존상태 등은 아직 소개된 바가 없어 알지 못한다.
칠정산내편 / 七政算內篇 [과학/과학기술]
1444년(세종 26)에 이순지(李純之)와 김담(金淡)이 편찬한 역서(曆書). 3책. 활자본.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에 대한 해설서이다. 칠정(七政)이란 일·월과 오성(五星), 즉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의 5개 행성(行星)을 가리킨 것으로, 이
칠정산외편 / 七政算外篇 [과학/과학기술]
1444년(세종 26) 이순지(李純之)·김담(金淡)이 간행한 역서(曆書). 5책. 활자본. 왕명에 따라 서역(西域)의 회회력법(回回曆法)을 연구하여 해설, 편찬한 책이다. 원나라는 이 회회력 이외도 중국력을 크게 개량한 ≪수시력 授時曆≫을 만들었으며, 당시 중국에는 계
칠탄서원 / 七灘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밀양시 단양면 미촌리에 있는 서원. 1743년(영조 19)에 진암서당(眞巖書堂)으로 건립하였다가, 1844년(헌종 10) 지방유림의 공의로 손기양(孫起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서원으로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
침굉가사 / 枕肱歌辭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승려 윤현변의 불교가사(佛敎歌辭) 「귀산가」·「태평곡」·「청학동가」 등 3편을 수록한 불교가사집. 단권(單卷). 59장. 목판본인 『침굉집』은 제자인 약휴가 기록해 둔 것과 구비상태의 내용을 합하여 만든 것으로서, 와전(訛傳)된 부분과 자구의 오(誤)·탈(脫)
침향춘 / 沈香春 [예술·체육/무용]
조선시대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이 춤은 제목 그대로 봄향기를 만끽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의 『순조무자진작의궤 純祖戊子進爵儀軌』(1828)에 의하면, 두 사람의 대무(對舞)로서, 두 개의 모란화병(牧丹花甁)을 가운데 두고 꽃을 어루만지다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