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총 2,8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맹산분지 / 孟山盆地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맹산군 맹산읍을 중심으로 발달한 분지. 토질은 대부분이 충적지토양으로 되어 있으며, 구릉지역에는 산림갈색토(山林褐色土)가 분포하고 있다. 북쪽의 약태산(藥苔山, 973m), 동쪽의 철옹산(鐵瓮山, 1,095m), 남쪽의 복호덕산(伏虎德山, 827m) 등의 높은
면봉산 / 眠峯山 [지리/자연지리]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현동면과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13m.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中央山脈) 중의 한 산으로 동쪽으로 약 1.5㎞ 지점에 연봉인 문봉산(文峰山, 847m)이 있는데, 원래는 같은 이름의 산이었던 것이 면봉산과 문봉산으로
면산 / 綿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태백시 동점동과 삼척시 가곡면 및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45m.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海岸山脈)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 백병산(白屛山, 1,289m), 서쪽에 태백산(太白山, 1,549m)·연화봉(蓮花峰, 1,053m)·삼방산
면천 / 沔川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 당진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혜군(槥郡)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혜성군(槥城郡)으로 고쳐 1018년(현종 9) 운주(運州)의 속현으로 하였으며 후에 감무를 설치하였다. 1293년(충렬왕 19) 현인(縣人) 복규(卜奎)가 합단(哈丹)의 침입을 막
멸악산 / 滅惡山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평산군 문무면과 신암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816m. 개석산지로 우리나라 서북지방을 남서쪽으로 뻗고 있는 멸악산맥의 주봉을 이루고 있다. 이 산은 서남쪽으로 운달산(雲達山, 600m)·장수산(長壽山, 747m)으로 이어지고 산세가 험한 편이며 북쪽 사면보다는
멸악산맥 / 滅惡山脈 [지리/자연지리]
황해도의 중앙부를 거의 남서방향으로 가르면서 이어지는 산맥. 이 산맥은 황해도 서단(西端)인 장산곶을 지나 중국의 산둥반도(山東半島)에 연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맥의 북쪽 사면에는 철광ㆍ형석(螢石)ㆍ중정석(重晶石) 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
명간선바위 / 명간선바위 [지리/자연지리]
함경북도 명천군 서면 입석동(지금의 화성군 입석리)에 있는 바위. 높이 103m. 제3기말∼제4기초에 분출한 어랑천현무암으로 덮여 있던 곳이 명간천(明澗川)의 침식작용에 의하여 깎이면서, 분화구였던 부분만 침식잔애로 남아 벌판 가운데 솟아있게 되었다. 어랑천현무암대지와
명경대 / 明鏡臺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금강군 내강리에 위치한 금강산 명소 중 하나. 황천강 건너편 산 위에 돌로 쌓은 고성(古城)이 있는데, 신라의 경순왕이 고려에 사직을 넘김에 따라 그의 왕자인 혜마왕(惠摩王)이 세상을 버리고 이곳에 와 숨어 살았다고 전한다. 명경대를 중심으로 한 명경대 구역은
명동 / 明洞 [지리/인문지리]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행정동(行政洞). 서울의 대표적 상업지구로 도·소매업과 금융업 등 서비스 산업의 밀집지역이다. 저동 1가·충무로 1·2가·명동 1·2가·남산동1·2가·3가·예장동 등 법정동 9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면적은 0.99㎢ 이며, 인구는 2,816명(
명동촌 / 明東村 [사회/촌락]
1910~1920년대 중국 북간도 일대의 대표적인 한인 촌락. 명동촌은 중국 길림성 용정시 용정에서 서남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문치정·남위언·김하규·김약연 등 네 집안이 집단으로 이주하여 형성하였다. 1899년~1905년에 형성되었는데, 용암·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