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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대나무 [과학/식물]

    대과에 속하는 상록성 목본인 대나무류의 총칭. ‘대’라고 약칭하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죽(竹)이라고 한다. 대나무류는 전세계에 12속 500여 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해장죽속·왕대속·이대속·조릿대속의 4속 14종류가 있다. 대나무의 대표종인 왕대는 중국 원산으로 우

  • 대도호부 / 大都護府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의 지방행정 관서. 원래 중국에서 외지를 다스리기 위해 두었던 관서였다. 당나라는 고구려의 옛 땅에 9개의 도독부를 두고, 이를 통할하기 위해 평양에 안동대도호부를 설치한 바 있다. 우리 나라는 1018년(현종 9) 처음으로 안남(全州)·안서(海州)·안북

  • 대두법 / 擡頭法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 원문에서 중간에 행을 바꾸고 다음 행의 첫글자를 다른 행보다 올려 적었을 때, 올려 쓴 글자 앞에 표시하는 방법.

  • 대렴 / 大斂 [사회/가족]

    시신을 입관하는 상례(喪禮)중의 절차. 대렴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집사자가 대렴할 옷과 이불을 준비하여 탁자를 동벽 아래에 설치하고 옷과 이불을 가져다놓는데, 옷은 가짓수의 많고 적음에 구애되지 않으며 이불은 솜이 든 것을 사용한다. 대렴에 쓰이는 여러 가지 기

  • 대례 / 大禮 [종교·철학/유학]

    궁중에서 임금이 몸소 주관하는 모든 의식. 대례는 왕이 있는 궁궐을 대내(大內), 왕이 하는 일을 대사(大事)라고 말한 것처럼 왕이 친히 치르는 예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대례는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예를 통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가례(嘉禮)와 제례(祭

  • 대례복 / 大禮服 [생활/민속]

    국가의 중대한 의식 때 입던 예복. 조선시대는 오례에 따라 제복·조복·공복·상복·시복을 착용하였다. 1895년 8월 10일 대례복·소례복·상복을 제정, 반포한 뒤 대례·소례에 따라 대례복·소례복을 입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대례복으로는, 왕·왕세자에게는 면복이

  • 대륜선 / 大輪扇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비·공주·옹주가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하던 대형 부채. 형태를 보면 살은 28개로 되어 있으며, 변죽 두 개에는 화각(畫角 :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쇠뿔을 얇게 오려 덧붙이는 세공기법)을 입혀서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중심은 백동 장식으로 고정하

  • 대립가 / 代立價 [경제·산업/경제]

    조선 전기에 서울에 번상하는 군사가 실역을 면제받는 대신 지불한 값. 1464년(세조 10) 보법이 시행된 뒤, 과도한 군액의 책정으로 일반 가호에 돌려진 군역 부담자의 수가 늘어났다. 또 서울에서의 입번중 여건도 악화된 가운데 대립이라는 변칙적인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

  • 대맹선 / 大猛船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병선. 군기·군량·군졸을 배에 싣고, 갑옷을 입은 진장이 승선하여 주야로 수구를 방어하였다. 1척에 수군 80명이 배치되어 왜구를 방어·격퇴하는데 사용하였다. 그런데 배의 몸체가 크고 속도가 느려 무용론이 자주 제기되기도 하였다. 1척을 만드는데 재목은 대개

  • 대명률 / 大明律 [정치·법제/법제·행정]

    중국 명대의 법전. 명대의 형법전으로 당률을 계승하여 수정을 거듭하여 1397년에 공포한 법전이다. 명례율·이율·호율·예율·병률·형률·공률의 7편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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