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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서울역사 / 서울驛舍 [예술·체육/건축]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에 있는 근대식 건물. 사적 제284호. 일제침략기인 1922년 6월에 착공하여 38개월 만인 1925년 9월에 준공되었다. 설계는 일본인 쓰카모토가 하였다고 하며, 양식은 서양에서 18세기 이래 유행되어 온 절충주의 양식을 모방하였다. 1982-
서울중림동성당 / 서울中林洞聖堂 [종교·철학/천주교]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에 있는 지금의 중림동성당. 사적 제252호. 1886년 한불조약 이후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면서 서울의 천주교 신자수가 늘어나자 천주교에서는 1887년 서울의 문밖 수렛골에 명동 본당 산하의 공소를 설립하였고, 1892년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집 근
서원시사 / 西園詩社 [문학/한문학]
조선 말기 지석관(池錫觀)·김희령(金羲齡)이 중심이 된 문인들의 모임. 원래 서원시사·서사(西社)는 송석원시사의 별칭이었으나 그 뒤 김희령의 일섭원이 서원이라 불리게 되자 이것을 명칭으로 채택하게 된 것으로서 송석원시사의 맥을 잇는다는 의도가 다분히 내포되어 있다. 참
서유견문 / 西遊見聞 [역사/근대사]
유길준이 1889년 탈고하여, 1895년 출판한 근대국정개혁서. 서구의 ‘근대’모습을 보고 우리의 근대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를 정치 경제 법률 교육 문화 등 각 부문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 ‘근대화 방략서’이며, 조선의 개국연호를 쓰고 있다.
서재필 / 徐載弼 [역사/근대사]
현대의 정치가·독립운동가(1864-1951). 호는 송재(松齋). 1882년 3월 별시 문과 병과에 합격하여 교서관의 부정자에 임명되었다. 1884년 12월 김옥균·홍영식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켜 18세의 젊은 나이로 병조참판 겸 정령관이 되었으나 정변의 실패로 일본을
서정옥 / 徐廷玉 [종교·철학/유학]
1843년(헌종 9)∼1921년. 조선 말기 유학자. 증조는 서치순, 조부는 서상헌, 부친 서광중과 모친 오천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외조부는 정인섭이다. 부인 정윤섭의 딸 오천정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맏아들은 서규석이다. 1895년(고종 31)에 큰형이
서천이하복가옥 / 舒川李夏馥家屋 [생활/주생활]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산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주택. 중요민속자료 제197호. 이 집은 19세기 후반에 3칸 안채를 건립한 후 20세기초에 사랑채, 아랫채, 광채를 지으면서 안채의 좌우측을 증축한 것이다. 이 집은 사랑채의 우측에 아래채를 별설하여 며느리에게 독립적
석란유고 / 石欄遺稿 [종교·철학/유학]
장용의 문집. 2권 1책. 석인본. 지은이의 6세손 장의진이 갑진(1904)년에 기록한 지가 있다. 1904년 승문원 부정자 평해황씨 황헌의 서문과 지은이의 직계 선조와 후손을 명기한 세계도를 본권 앞에 제시하였다.
석음가 / 惜陰歌 [문학/고전시가]
한말에 유호근(柳浩根)이 지은 가사. 「공자송덕가(孔子頌德歌)」·「오륜가(五倫歌)」·「권학가(勸學歌)」와 함께 『사가집(四可集)』에 수록되어 있는 유학가사(儒學歌辭) 4편 중의 하나이다. 이 4편의 가사는 각각 독립된 가사이면서도 전체의 구조로 보아 한편의 연장체(連章
석전제시유생집사거안 / 釋奠祭時儒生執事擧案 [정치·법제]
유생거안. 1909년(기유년) 2월 7일 성균관 문묘에서 석전제를 거행할 때 봉향, 봉로, 봉작, 전작, 사준, 진설, 관세위, 척기 등의 임무를 맡은 유생들의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