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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소례참례 / 小禮懺禮 [종교·철학/불교]

    불교 의례의 하나.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널리 행해지고 있는 의식이다. 이 의례는 예배의 대상이 특정한 신중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신봉되고 있는 여러 신앙대상들을 종합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의례수행 시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불 뿐만 아니라 시방삼세의

  • 소미통감 / 少微通鑑 [종교·철학/유학]

    송의 강지가『자치통감』294권을 요약하여 50권으로 편찬한 책. 송 이종 원년(1237)에 강연에 의하여 간행되었다. 강연은 이 책에 많은 윤색을 가하고 음주를 달았으며 표·지·서·찬도 증입하였다. 본서는 정통과 비정통에 치중하는『자치통감강목』의 영향을 받아 ‘주난왕

  • 소보 / 少保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삼소는 동궁 관직이었다. 동궁에는 많은 관속을 두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 소부 / 少傅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삼소는 동궁의 관직이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을 두었고,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삼사를 보좌하였다.

  • 소부감 / 小府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장인의 기술과 보물의 저장을 맡아보던 소부시를 개칭한 관서명. 960년(광종 11)에 소부감이 되었다. 관원으로는 감·소감·승·주부가 있었다. 문종 관제에서는 판사(종3품)·감(정4품 1인)·소감(종4품 1인)·승(종6품 2인)·주부(종7품 2인)를 두었다.

  • 소사 / 少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관직. 소사·소부·소보는 삼소라 총칭되었다. 1068년(문종 22)에 대대적인 동궁관직 정비가 있었다. 제일 위에 종1품의 태사·태부·태보 각 1인을 두었고, 다음으로 종2품의 소사·소부·소보 각 1인을 두어 삼사를 보좌하였다. 그리고 맨 마지막의 정9품

  • 소악부 / 小樂府 [문학/한문학]

    한문문학의 악부 속의 한 분파. 문학에서 소악부라는 이름을 최초로 쓴 사람은 이제현(李齊賢)이다. 그가 지은 소악부는 당시의 고려속요를 번안한 것이다. 지금까지 전해지는 속요 3수는 〈처용가〉·〈서경별곡〉·〈정과정〉이다. 나머지 6수는 ≪고려사≫ 악지에 가명(歌名)이

  • 소작농 / 小作農 [사회/사회구조]

    토지를 지주로부터 빌려서 경작하는 사람. 소작농과 자본제적 차지농(借地農)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존재하는데, 후자는 토지에 자본을 투자하여 이윤의 획득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하여, 전자는 생활수단의 획득이 주된 목적으로 농업경영을 하는 것이다. 즉 소작농이

  • 소화집 / 小華集 [문학/한문학]

    고려 중기에 박인량과 김근의 시문을 모아서 간행한 책. 1080년(문종 34)에 호부상서 유홍(柳洪, ?~1091), 박인량(朴寅亮, ?~1096), 김근(金覲) 등이 송나라에서 약재(藥材)를 보내준 데 대한 사은사(謝恩使)로 갔을 때, 송나라 사람들이 박인량과 김근이

  • 속장경 / 續藏經 [종교·철학/불교]

    대장경의 간행시 빠졌던 것을 모아 다시 간행한 대장경. 고려 초기의 고승 대각국사 의천에 의해 주도되었다. 고려 현종때 간행한 초조대장경이 누락한 것을 의천이 거란과 송, 일본 등지로부터 불서와 경전을 구하여 보완 간행하였다. 속장경은 1086년에 완성되었다. 대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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