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치와집 / 癡窩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시인 하응명의 시·서(書)·제문·기 등을 수록한 시문집. 『치와집』 권두에 박내오·조현규(趙顯珪)의 서문이 있다 권말에 이현욱(李鉉郁)·기원·개원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292수, 권2에 서(書) 1편, 제문 2편, 기(記) 1편, 서(序) 1편, 부록으로
친경 / 親耕 [경제·산업/산업]
왕이 직접 농사를 짓는 모범을 보여 백성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널리 농업을 권장하기 위하여 행하는 의식. 조선에서는 1405년(태종 5) 7월의정부의 건의에 따라 적전과 원구를 한양으로 이설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때부터 친경의식은 서울에서 거행되었다. 천경의
친경의궤 / 親耕儀軌 [경제·산업/산업]
1767년(영조 43) 2월 친경과 더불어 장종(藏種:누에를 갈무리 하는 것)·수견(受繭:고치따기)을 행한 기록을 예조에서 엮은 책. 70장 1책. 필사본. 친경이란 왕이 농업장려에 솔선하는 뜻으로 적전(籍田)에 나가 몸소 갈고 씨뿌리는 의례를 말하며, 의궤란 뒷날 이
친림서계의 / 親臨誓戒儀 [정치·법제]
길례의 하나로 국왕이 직접 참여하여 서계(誓戒)하는 의식 절차를 기록한 문서. 서계는 나라의 큰 제사를 4, 5일 앞두고 제관이 될 관원들이 의정부에 모여서 가무, 조상, 문병 등 금지된 사항을 경계 받고 이를 어기지 않을 것을 서약하던 일이다. 1782년(정조 6)에
친예종묘납향대제성생기의 / 親詣宗廟臘享大祭省牲器儀 [정치·법제]
길례의 하나로 국왕이 종묘에서 납향대제에 참여할 때 제사에 쓰는 희생과 제기를 살피는 의식절차를 기록한 문서. 1751년(영조 27)에 간행된《국조속오례의보》에 종묘 친향 때 생기를 살피는 의식이 실려 있다. 이 문서는 1751년 이후에 작성되었다.
친잠 / 親蠶 [경제·산업/교통]
조선시대 왕비가 직접 누에를 치고 고치를 거두던 일련의 의식. 친잠은 백성에게 양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널리 장려하고자 하는 것으로 의식을 갖춘 친잠례(親蠶禮)와 수견례(收繭禮)로 나눌 수 있다. 친잠에 관한 기록은 조선 태종 11년(1411)에 비롯되나, 실제
친잠의궤 / 親蠶儀軌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친잠의식을 거행하는 절차와 범절을 기록한 책. 1책. 필사본. 1767년(영조 43) 3월 예조에서 편찬한 것이다. 규장각에 소장된 것은 104장(張) 1책의 필사본인데, 말미에 1919년에 개수(改修)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전교(傳敎)·계사(
칠곡향교 / 漆谷鄕校 [교육/교육]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향교. 조선 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 및 자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대구직할시의 승격으로 행정구역 변경과 함께 칠곡군에서 직할시로 편입되었으며, 현재는 직할시의
칠공자전 / 七公子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광정(李光庭)이 지은 전(傳). 『눌은집(訥隱集)』 권20에 실려 있다. 조선 태종의 손자인 우산군(牛山君)이종(李踵)과 그 여섯 아들은 인품이 훌륭하고 재능이 있었으나,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되어 갑자년에 귀양갔다가 병인(1506)년에 동시에 사사(
칠봉서원 / 七峰書院 [교육/교육]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에 있었던 서원. 1624년(인조 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원천석(元天錫)·원호(元昊)·정종영(鄭宗榮)·한백겸(韓百謙)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3년(숙종 19)에 ‘칠봉(七峰)’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