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충찬위 / 忠贊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의 중앙군으로서 오위의 충좌위에 소속되었던 특수 병종. 1456년(세조 2)에 처음 설치된 것으로 원종공신의 자손들을 편입하게 한 특권적인 병종이었다. 나중에는 ≪경국대전≫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환관입후자 및 양반첩자의 종친가혼취자 등도 충찬위에 소속되는 특전
충청감사 / 忠淸監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사법·행정·군사적 권한을 지닌 종2품 관직. 조선 초기에는 일반 행정과 군정이 구별되어 있었으나, 태종 이후 감사가 병마절도사·수군절도사·순찰사를 겸하였다. 또한 감영 소재지의 부윤(府尹)이나 목사(牧使)의 직책까지도 겸하게 됨으로써
충청도 / 忠淸道 [지리/인문지리]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를 합하여 부르는 이름. ‘충청’은 충주와 청주의 머리 글자를 합하여 만든 합성 지명이다. 1550년(명종 5)에 청공도로 바꾸고, 1613년(광해군 5)에 공청도로, 1628년(인조 6)에 공홍도로, 1646년에 홍충도로, 1656년(효종 7)에
충효선인창길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낙질본. 본래는 상당한 장편의 권수가 많은 작품인 것으로 짐작되나, 현재는 중간의 제4권만이 장서각에 있다. 작품의 말미에 “뎡유 이월 이십이일 ᄉᆞ동 등셔 박춘실 등셔”의 필사기와, ‘경몽셔’라는 제목으로 돌아가신
충훈부 / 忠勳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공신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였던 관서. 세조 때 사를 부로 승격시켰다. 충훈사는 대군과 부원군의 아문이기도 하므로 1466년(세조 12) 부마부의 예에 따라 충훈부로 승격시켰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당상관인 군은 종2품부터 정1품까지 임명되었고, 조관으로는
취미삼선록 / 翠薇三仙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2책. 국문필사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일본 덴리대학[天理大學] 도서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동일하다. 후한(後漢)의 광무제(光武帝), 폐비 곽후와 계비 음후, 그리고 그 자녀들이 등장인물로 설정된 것으로 볼 때, 이 작품은
취봉서원 / 鷲峰書院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안악군 안악읍에 있었던 서원. 1589년(선조 2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주자(朱子)와 이이(李珥)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7년(숙종 23)에 ‘취봉(鷲峰)’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취사집 / 炊沙集 [종교·철학/유학]
이여빈의 문집. 목판본, 서:정중원(1721), 이인행(1824), 유심춘(1831), 발:권두경(1704), 채헌징(1711), 김홍제(1724), 후지:이징도(1725), 채헌징(1712), 6권 3책. 권1·2에 부 2편, 시 78수, 표·책 각 1편, 소 4편,
취성당유고 / 醉醒堂遺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정시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75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판본. 1875년(고종 12) 정시연의 후손 정유규(鄭裕奎)와 정유석(鄭裕錫)이 편집하고 간행하였다. 권두에 후손 정문승(鄭文升)의 서문이 있으며, 발문은 없다. 권1은 시 53수,
취승루 / 取勝樓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30권 30책. 국문필사본. 소창의 가문을 중심으로 하여 두 딸 난염·혜염과 아들 원, 그리고 각각 혼인관계로 맺어지는 설현·경원량·이장원의 가문에 얽힌 다단한 사건으로 구성된다. 장회(章回) 형식의 가문소설(家門小說)의 한 작품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