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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춘천향교 / 春川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춘천시 교동에 있는 향교.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4년(선조 27) 부사 서인원(徐仁元)이 중건하였다. 1601년(선조 34) 부사 허당(許鐺)이 명륜당을 증축,
춘추관 / 春秋館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에 시정의 기록을 관장한 관서. ≪경국대전≫의 춘추관 직제는 영사(영의정이 겸임) 1인, 감사 2인, 지사(정2품) 2인, 동지사(종2품) 2인, 수찬관(정3품), 편수관(정3품∼종4품), 기주관(정5품·종5품), 기사관(정6품∼정9품) 등으로 구성되어
춘추대경론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산문. 1책. 국문필사본. 공자와 증자의 문답형식을 통하여 도덕과 천문지리, 고금 역대의 흥망성쇠와 고금인물의 현불초(賢不肖)를 논한 내용으로서, 어린이나 부녀를 위한 교재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필사본의 뒷부분에 ‘ᄉᆡ집초ᄒᆡᆼ편지’·‘ᄉᆡ집답
춘추열국지 / 春秋列國志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열국지전(列國志傳)』의 번역본. 『춘추열국지』는 상(商)나라의 마지막 왕이던 주왕이 미녀 달기(妲己)에게 빠져 나라가 멸망에 이르는 과정, 이에 주(周)나라가 세워지고, 이후에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로 중국이 분열되는 상황, 이 과정에서 출현한 여러 영웅
춘추좌전두임합주 / 春秋左傳杜林合註 [종교·철학/유학]
춘추류(春秋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3책, 판종은 목판본이다. 규격은 14.2×9.3cm, 반곽은 9.5×7.2cm이다. 판심제는 좌전(左傳)이다. 주(周)나라의 좌구명(左丘明)이 저술하였고, 진(晉)나라의 두예(杜預)가 주석(註釋)하였다. 권수는
춘풍가 / 春風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1수. 1542(중종 37)∼1544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죽계구지(竹溪舊志)』에 수록되어 있다. 송나라의 유학자 정호(程顥)의 고사를 전형적인 모범으로 삼고 그를 따르고자 하는 감흥을 노래하였다. 즉, 정호가 온종일
춘풍상사별곡 / 春風相思別曲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1책(186면). 국문필사본. 소설 「서유록」(정향전)과 함께 필사되어 있다. 4음보의 정격가사의 음보율을 보여주며, 11,000여 자에 달하는 장편이다. 전편에 걸쳐 헤어진 님에 대한 애끊는 상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조선 후기에 애정문제
춘효음 / 春曉吟 [문학/고전시가]
1645년(인조 23)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산중속신곡(山中續新曲)」의 하나로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2차 유배에서 풀려나 금쇄동(金鎖洞)에서 자연을 벗삼고 은둔생활을 할 때 그의 유유자적한 심회를 노래한 것인데, 추운 겨울이 지나
출새곡 / 出塞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조우인(曺友仁)이 지은 기행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82행이다. 북새(北塞) 지방의 출행(出行)을 읊은 노래이다. 작자가 56세 되던 1616년(광해군 8) 가을에 함경도 경성판관(鏡城判官)으로 떠날 때, 족형(族兄) 탁(倬)으로부터 정
출향 / 黜鄕 [사회/촌락]
패륜행위를 했거나 동규(洞規)를 어긴 사람에 대하여 볼기를 때리고 그 마을에서 살지 못하도록 내쫓는 촌락사회의 자치적 제재방법. 전통적 촌락사회에서 국법이나 향약(鄕約)의 과실상규(過失相規)에 선행하는 관행이었는데, 집을 헐고 고을에서 축출한 사회적 제재방식의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