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총 22,13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검색결과
민간인통제구역 / 民間人統制區域 [지리/인문지리]
휴전선 일대의 군 작전 및 군사시설의 보호와 보안유지를 목적으로 민간인 출입을 제한하는 구역.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南方限界線)으로부터 5∼20㎞ 밖에 민간인 통제선(民統線 : Civilian Control Line) 이 설정되어 있는데, 민통선에서 남방한계선까지의 지
민고 / 民庫 [경제·산업/경제]
조선 후기 각 지방에서 전부 이외의 잡역 및 기타 관용 비용을 조달하기 위하여 설치된 재정기구. 조선 후기 국가 재정의 확보 및 감사와 수령에 의한 가렴주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성립 시기나 운영방식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민고의 성립
민관 / 民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 호구 및 재정을 담당하던 관청. 장관으로 어사를 두고 그 아래 시랑·낭중·원외랑을 두었으며, 그 예속기관으로 사탁·금조·창조를 두었다. 995년(성종 14) 상서호부로 고쳐져 호구·공부·전량(돈과 곡식)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으며, 그 예속기관으로 상서탁지·
민관식 / 閔寬植 [예술·체육/체육]
해방 이후 대한체육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체육인.관료. 1918년 개성에서 태어난 민관식은 경기고의 전신인 경성제일고보(1937)와 수원고등농림학교(현 서울대 농대)를 졸업한 후 일본에 건너가 교토제국대학 농예화학과를 졸업했다. 6·25전쟁이 끝
민광훈 / 閔光勳 [정치·법제/법제·행정]
1595(선조 28)∼1659(효종 10). 조선 중기의 문신. 사용 증손, 할아버지는 여건, 아버지는 기,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1616년(광해군 8) 진사에 합격하고 인조 초 음보로 별검이 되어 출사하였다. 대표관직으로는 사복시정, 안변부사, 사간원정언을 지냈다
민긍호 / 閔肯鎬 [정치·법제/국방]
미상∼1908년. 한말의 의병장. 1897년 원주진위대 고성분견대의 정교, 뒤에 춘천분견대에 전입, 1901년 특무정교가 되고 원주진위대에 전입되었다. 1907년 8월 12일 약 200명으로 여주를 기습 일본경찰과 가족들을 처단하고 무기를 접수하였다. 1908년 2월
민노행 / 閔魯行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유학자(1777∼?). 생원시 합격 후, 음직으로 군수를 지냈다. 추사 김정희와 교유하였으며, 김정희의 《실사구시설》에 후서를 쓰기도 했다.《한성순보》를 창간했던 추금 강위를 제자로 맞이하여 가르쳤다. 저술로는《지문별집》12권이 있다.
민담 [문학/구비문학]
민간에 전승되는 민중들의 이야기. 민간에 전승되는 민중들의 이야기의 뜻으로는 ‘민담’이라는 용어 대신에 ‘설화’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반면, 민담은 이 설화 갈래를 다시 세분했을 때의 하위 범주로 생각되어 온 것이다. 그러므로 민담이라는 용어는 외연적으로는 매우 넓은 뜻
민들레 / Taraxacum platycarpum H. DAHLST. [과학/식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꽃은 두상화서를 이루며 노랑색이고 주로 봄에 핀다. 꽃필 때는 흰 털이 있으나 나중에는 거의 없어지고 두상화서 밑에만 흰 털이 남는다. 열매에도 흰 털이 나 있어 열매를 멀리 운반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꽃피기 전의 전초(全草)를
민립대학설립운동 / 民立大學設立運動 [역사/근대사]
1920년대 초 우리의 손으로 대학을 설립하고자 일어난 일제하의 문화 운동. 1920년 6월 한규설, 이상재, 윤치소 등 100명이 조선교육회설립발기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은 우리나라에 대학이 없음을 개탄하고 조속한 시일 내 민립대학을 설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