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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 埠頭 [지리/인문지리]
항구에서 배를 대고 여객이 타고 내리거나 짐을 싣고 부리는 항만시설. 자연 그대로의 지형·지물을 이용하기도 하나 인공적으로 해안의 일부를 매립하거나 축조하는 것이 보통이다.부두의 발달은 여섯 단계로 나누어지는데, 처음에는 선박의 피난이나 접안이 유리한 만입해안(灣入海岸
부두노동자 / 埠頭勞動者 [사회/사회구조]
부두에서 하역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근로자. 좁은 뜻에서는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의 짐을 내리고 싣는 작업을 하는 노동자만을 지칭하기도 한다. 이들의 작업내용은 선박의 화물을 들어올리는 작업을 비롯해, 화물의 보관과 관련한 부두창고의 입·출고작업, 타지수송과 집하(集荷)
부사 / 副詞 [언어/언어/문자]
품사의 한 갈래. 일반적으로 용언이나 다른 부사를 수식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문장·체언·관형사 등도 수식한다. 부사는 그 기능이 주로 다른 성분 앞에 쓰여 그 성분의 내용을 수식(한정)한다는 점에서 명사를 수식하는 관형사와 함께 수식언에 속한다. 부사는 문장내에서 항
부사공신 / 扶社功臣 [역사/조선시대사]
1722년(경종 2) 임인옥 때, 옥사를 밝히고 관련자의 죄를 다스리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훈호 또는 그 훈호를 받은 사람. 처음에는 중종 때 평난감훈(平難勘勳)의 예에 따라 고변자인 목호룡 한 사람에게만 수충분의갈성효력부사공신으로 녹훈하였으나, 대제학 조태
부사어 / 副詞語 [언어/언어/문자]
문법에서 다른 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의 하나로서 용언(用言)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법성분. 부사어가 형성되는 과정에는 두 가지가 있어서, 그 첫째는 용언어간에 부사형 어미 ‘·게’가 결합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체언이 처격(處格)·여격(與格)·조격(造格) 등의 형태로 곡용(
부서 / 附書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해례≫의 본문 예의편에서 규정한 훈민정음(한글) 철자법의 하나. 훈민정음은, 우리말의 각 음절을 초성(初聲)·중성(中聲)·종성(終聲)으로 각각 분석한 다음, 이들을 올바르게 나타내기 위하여 초성글자와 중성글자로 따로따로 창제되었으며, 종성은 초성글자로 나타내
부역승 / 赴役僧 [종교·철학/불교]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참여했던 승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서 비롯된 결과이다. 이 부역승제도가 실시된 배경은 도첩을 얻기 위하여 일정한 정도의 세금을 바쳐야 했던 승려 가운데서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은 국가에 노동력으로 대신 세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부요 [문학/구비문학]
여성들이 부르는 민요. 부요는 민요를 구분지을 때에 창자의 성별을 기준으로 삼아 나눈 것으로 남요(男謠)·남녀공동요 등과 구별된다. 길이는 4음보 1행의 짧은 형식에서부터 한 편이 100음보가 넘는 긴 형식의 것까지 두루 섞여 있다. 그 창법도 여러가지다. 스스로를 표
부원군 / 府院君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임금의 장인 또는 친공신에게 주던 작호. ≪경국대전≫에는 친공신과 왕비의 아버지에게는 정1품 군으로 봉하며, 특별히 ‘부원’ 두 자를 첨부하여 ‘부원군’으로 호칭하도록 법제화되었다. 받는 사람의 본관인 읍호(邑號)를 앞에 붙였으며, 같은 부원군이 생길 때는
부원대군 / 府院大君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와 조선 초기에 친왕자에게 봉한 작호. 고려는 국초에 태자·부원대군·원군·군 등의 작호가 있었다. 그 뒤 현종 때부터 공·후·백의 작호가 사용되다가 충렬왕 이후에 다시 부원대군·대군·부원군·군·원윤·정윤 등의 관작을 사용하게 되었다. 조선시대에서는 14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