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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일제강점기
  • 사월참변 / 四月慘變 [역사/근대사]

    1920년 4월 일본군이 한인을 학살한 사건. 1920년 4월 신한촌을 기습하여 우리의 한민학교와 한민보관 등 주요건물을 불태우고 무고한 한인을 학살하였다. 4월에서 5월까지 자행된 일본군의 만행으로 무수한 교민이 학살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해주에서 활동하고 있던 최재

  • 사이토저격의거 / 사이토狙擊義擧 [역사/근대사]

    1919년 9월 2일 강우규가 서울역에서 제3대 조선 총독으로 부임해 오던 사이토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일. 사이토저격의거는 한민족의 불굴의 독립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는 사건이었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에 일대 전기를 가져왔다. 의거를 계기로 독립운동 방략에 전환을 가져

  • 사적 유물론 / 史的唯物論 [교육]

    마르크스주의 역사관으로 변증법적 유물론을 사회생활과 역사에 적용한 인간사회의 발전법칙에 관한 이론. 역사발전의 원동력을 운명, 신의 섭리, 세계정신 등 초자연적인 것이나 우연적인 것으로 보는 관념적 역사관이 지배적이었던 데 반해, 사적 유물론에서는 정치, 법, 종교,

  • 사찰령 / 寺刹令 [종교·철학/불교]

    1911년 일제가 한국불교를 억압하고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제정, 공포한 법령. 한말 승려들은 의병전쟁과 긴밀한 연관관계로 일제는 사찰을 억압하기 위해서 이 법령을 제정공포하였다. '사찰령'은 1911년 6월 3일 공포된 것으로 전문 7조와 부칙으로 되어 있다. 그

  • 사천년문헌통고 / 四千年文獻通考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서류(政書類) 이정구(李定求) 편, 신연활자본, 경성, 동명사(1926), 불분권 1책(293장).《增補文獻備考》의 체재에 따라 단군부터 4천여년의 우리나라 문물제도의 전고를 16考로 엮은 책이다. 한글 현토본이다.

  • 사체가 / 四諦歌 [문학/고전시가]

    1930년대에 필사된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불교가사. 총 279구. 제목은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제[四聖諦]를 내세웠는데, 전체 내용은 세상사가 모두 허망한 것이므로 세상일에 탐착(貪着)하지 말고 평소에 시간 날 때마다 염불하여 극락세계

  • 사쿠라다문의거 / 사쿠라다門義擧 [역사/근대사]

    1932년 1월 8일 오전 11시경, 한인애국단원 이봉창이 일본 궁성 사쿠라다문을 나서는 일본 천황 히로히토를 죽이려 했던 거사. 이 사건은 침체되어 가던 우리의 독립운동에 활기를 불어 넣는 촉매제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정계를 발칵 뒤흔들어 놓았다. 즉, 당시 일

  • 사회경제사학 / 社會經濟史學 [역사/근대사]

    일제의 식민사학에 저항하면서 유물론에 입각한 보편주의적 관점을 보였던 역사학.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대 이후 역사연구에 유물사관이 도입되어 활용되었다. 유물사관에 의한 한국사 연구는 당시 한국사학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명확히 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방법이 근

  • 사회학 / 社會學 [사회/사회구조]

    프랑스의 실증주의 철학자 콩트가 창안한 인간사회에 대한 학문. 19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지적 운동의 열매로, 콩트(Comte, A.)와 스펜서(Spencer, H.)에 의하여 개척되었다. 사회는 단순히 개인의 총합이라는 개체주의적 접근을 비판하고, 인간과 사회를 사변적

  • 산미증식계획 / 産米增殖計劃 [역사/근대사]

    1920년부터 일제가 조선을 자국의 식량공급기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한 쌀 증식정책. 조선을 자국의 식량공급기지로 삼기 위해 1920년부터 3차에 걸쳐 추진한 식민지 경제정책이다. 제1차 계획은 1921년부터 1925년까지의 5개년 계획이었다. 제2차 계획은 192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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