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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성도재일 / 成道齋日 [종교·철학/불교]
불교 축일의 하나. 부처의 깨달은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음력 12월 8일로서 불탄절, 열반절, 출가일과 더불어 불교의 4대 명절의 하나이다. 이 날에는 석가의 성도를 기념하는 법회인 성도회가 개최된다. 법회의 의식절차는 부처가 수행을 거쳐 성도하게 되는 과정을 상징적
성불도놀이 / 成佛圖─ [종교·철학/불교]
고려시대부터 내려오는 불가(佛家) 고유의 놀이. 이 놀이는 오락을 통해서 불교의 수행 자체와 교리 체계는 물론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의 여섯 가지 세계인 육도(六道)를 윤회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서 생사가 없는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이치를 이해시키고, 염불
성여완 / 成汝完 [종교·철학/유학]
1309(충선왕 1)∼1397(태조 6).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창녕 성씨의 시조인 인보의 현손, 할아버지는 공필, 아버지는 군미, 어머니는 오천의 딸이다. 첨서밀직, 정당문학 등을 역임하였다.
성중관 / 成衆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및 조선시대 왕의 시종과 궁궐의 숙위를 담당하거나 각 관사에 속해 장관을 시종하던 관인층. 대체로 고려 중기경부터 그 명칭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성중관을 형성하는 관인층은 고려시대에는 내시·다방·사순·사의·사막·사옹 등 궁내직, 따라서 국왕을 시종하고 궁궐을
세마 / 洗馬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종5품의 동궁관직. 1068년(문종 22)에 처음 두어졌으며, 정원은 1인이다. 그 뒤 1098년(숙종 3)에 태자궁료를 둘 때에는 설치되지 않았고, 1390년에 춘방원에 정7품, 정원 1인의 관직으로 다시 두어졌다.
세자보 / 世子保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의 동궁관직. 1275년(충렬왕 1)에 원의 압력으로 태자를 세자로 고쳐부르게 된 이후 1277년 왕자 원(충선왕)을 세자로 책봉함과 동시에 처음으로 두었다. 정원은 1인이며, 품질은 1, 2품으로 추측된다. 1308년에 충선왕이 복위하여 세자부를 구성할 때
세자부 / 世子傅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동궁관. 1275년(충렬왕 1) 원의 압력으로 태자를 세자로 고치고, 1277년에 왕자 원(충선왕)을 세자로 책봉함에 따라 처음 두어졌다. 정원은 1인, 품질은 전기의 태자태부가 종1품, 태자소부가 종2품이었음을 미루어 보아 1,2품직으로 추정된다. 1308
소군 / 小君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에 왕의 서자에게 붙여준 칭호. 궁인이나 폐첩이 임금을 모시어 아들을 낳게 되면 머리를 깎아 중을 삼았는데 이를 소군이라 하였다. 고려 왕실의 경우 조선 왕실의 적서 구분과는 달리 여러 왕비의 소생을 모두 적자라 하였고, 궁인·폐첩의 소생을 서자라고 하였다.
소년행 / 少年行 [문학/고전시가]
고려 후기에 이제현(李齊賢)이 지은 가요. 원가는 전하지 않고 한역가만이 『익재난고(益齋亂藁)』 권4 「소악부(小樂府)」에 수록되어 있는 실전가요이다. 『고려사』 악지나 기타 문헌에 실려 있지 않고, 흔히 ‘소년행’이라 불린다. 겹저고리 벗어 어깨에 걸고 친구를 부르며
소동파 / 蘇東坡 [문학]
1037.1.8~1101.8.24. 중국 북송 때의 제1의 시인. 소순 아들, 소철의 형이다. 송나라 제1의 시인이며, 문장에 있어서도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이다. “독서가 만 권에 달하여도 율은 읽지 않는다” 고 해 초유의 필화사건을 일으켰다. 당시가 서정적인 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