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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답평 / 新畓坪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김해평야 지역에 대한 가야국 때의 지명. 『삼국유사』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나오는 지명이다. 여섯 개의 가야가 대가락국(大駕洛國)의 수로왕을 중심으로 나라를 세우고자 할 때 그 수도를 어디로 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나왔는데, 나라의 영토가 지리산ㆍ황산강(黃山江
신도 / 信都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박천(博川) 지역의 옛 지명. 1231년(고종 18)에 몽고병을 피하여 섬으로 피난했다가 1261년(원종 2)에 돌아왔다. 이 때 태주(太州)·박주(博州)·무주(撫州)·위주(渭州)를 모두 가주에 붙여 이 곳 수령이 5성을 다스렸다. 뒤에 태주·무주·위주를 분리
신도군 / 薪島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서쪽 끝 압록강 하구에 있는 군. 섬으로 이루어진 군으로, 동쪽은 황해를 사이에 두고 용천군과 마주하고 있고, 북쪽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동북부 지방과 인접해 있다. 용천군은 1952년 12월 행정구역개편 때 군의 용암포면ㆍ북중면ㆍ양하면ㆍ양서면ㆍ동하면
신라 / 新羅 [지리/인문지리]
서기전 57년(혁거세거서간 1)부터 935년(경순왕 9)까지 56대 992년간 존속했던 고대 왕조. 신라는 고대 삼국의 하나로서, 7세기 중엽에 백제·고구려를 평정하였으며, 698년 발해의 건국과 더불어 한국 역사상 이른바 남북국시대를 열었다. 신라의 역사는 크게 삼국
신번 / 新繁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의령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신이현(新尒縣, 또는 朱烏村·泉川縣·辛尒縣)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의상(宜桑)으로 고쳐 강양군(江陽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 신번(新繁)으로 고쳤고, 1391년(공양왕 3) 의령현(宜寧縣)에 이
신보광산 / 新寶鑛山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 있는 활석광산. 광산일대의 지질은 석회암·편암(片岩)·혼펠스(hornfels) 등과 이에 관입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상은 이들 변성퇴적암(變成堆積岩)의 파쇄대(破碎帶)에 배태되어 있으며, 화강암체의 관입으로 광화작용(鑛化作用)이
신복 / 新復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고령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가시혜현(加尸兮縣)이었는데, 경덕왕 때신복현으로 고쳐 고령군(高靈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그 뒤의 변화는 자세하지 않고, 현의 서쪽 10리 되는 곳에 가서곡(加西谷)이 있는데 시혜(尸兮)가 변하여 서(西)가 된 것으로 추측한
신분활국 / 臣濆活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 마한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는 삼한 소국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명칭들은 당시의 중국음에 따라 표기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당시의 중국음은 대체로 지금의 우리 한자음과 가까우므로 삼한 소국의 위치비
신성 / 新城 [지리/인문지리]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푸순(撫順) 동북쪽 북관산(北冠山) 위에 있었던 고구려 때의 성(城). 『삼국사기』에는 276년(서천왕 7) 왕이 이곳을 순시하였다고 한다. 봉상왕 때 모용외(慕容廆)가 변경을 침입하자 국상(國相)인 창조리(倉助利)의 건의를 받아들여 고노자(高奴
신성주 / 新城州 [지리/인문지리]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푸순(撫順)에 있었던 고구려 때의 성(城). 당나라가 이곳을 점령한 뒤에 신성주도독부(新城州都督府)를 설치하였다. 수양제와 당태종의 고구려 침입과 관계있는 지명이다.『삼국사기』에는 서천왕 때 왕이 이곳을 순행(巡幸)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국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