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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내혜 / 勿柰兮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무안 지역의 옛 지명. 신라의 경덕왕 때 지금의 이름인 무주(武州) 관할의 무안군으로 고쳤고, 944년(혜종 1) 물량군(勿良郡)으로 고쳤다. 991년(성종 10) 다시 무안이라 고쳐 나주에 속하게 하였고, 1172년(명종 2) 감무를 두었다. 신라시대 무안
물레 / 물레 [예술·체육/공예]
도자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용구. 일반적으로 회전운동을 이용하는 용구를 일컫는 말로서도 사용되는데, 심축(心軸)을 중심으로 하는 회전운동을 이용하여 도토(陶土)에 힘을 가하여 성형을 한다.종류는 회전 방법에 의하여 손으로 돌리는 손물레, 발을 이용한 발물레, 전력 또는
물레가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정미년(丁未年)에 이병설(李丙卨)이 필사한 작품으로, ‘효부가(孝婦歌)’라 표제된 작품에 합철되어 있다. 총 156구이며, 형식은 4·4조로 되어 있다. 작품의 창작동기는 서두 부분 “문ᄅᆡ을 두고 이상ᄒᆞ고 귀ᄒᆞ기로 노ᄅᆡ을 지여노라.”라고
물레노래 [문학/구비문학]
여인들이 물레질하면서 부르는 민요. 「삼삼기노래」·「베틀노래」와 더불어 「길쌈노래」에 속하며 한국의 중요한 여성노동요이다.물레질은 혼자서 지루하게 단조로운 일을 반복해야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정제된 노래가 필수적으로 따르나, 혼자서 일정한 동작을 연거푸 되풀이하는 일이므
물레방아 [경제·산업/산업]
물의 힘으로 바퀴를 돌려 곡식을 찧는 방아. 일반적으로는 개울 옆에 도랑을 파서 물을 대지만, 이를 위한 보(洑:논에 물을 대기 위해 둑을 쌓고 흐르는 냇물을 가두어 두는 곳)를 따로 마련하는 곳도 있다. 보의 물은 농사철에는 농사에 쓰고 가을과 겨울에는 물레방아에 대
물레장 / 물레匠 [예술·체육/공예]
토기 및 도자기를 제작할 때 물레를 사용하여 그릇을 만드는 장인. 물레의 사용은 형태를 고르게 할 뿐 아니라 원심력의 이용으로 성형(成型)이 더욱 더 쉽게 되므로 도자기의 제작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것이다.우리 나라에서의 물레의 사용은 삼국시대 5∼6세기경으로, 초기에
물레혼 / ─婚 [사회/가족]
갑이 딸을 을에게 출가시키고 을이 딸을 병에게 출가시키며 병이 딸을 갑에게 출가시키는 전통적 형태의 혼인. 갑이라는 사람이 자기의 딸을 을에게 출가시키고 을이라는 사람은 자기의 딸을 병에게 출가시키며 병이라는 사람은 자기의 딸을 갑에게 출가시키는 회전식 삼각혼으로 마치
물명고 / 物名攷 [언어/언어/문자]
1820년대 유희(柳僖)가 여러 가지의 물명(物名)을 모아 한글 또는 한문으로 풀이하여 만든 일종의 어휘사전. 5권 1책. 필사본. 원래 유희의 저술을 모은, 100여권이나 되는 유고(遺稿)인 『문통(文通)』 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명유고(物名類考)』라고도
물명고 / 物名攷 [언어/언어/문자]
정약용(丁若鏞)이 지은 물명에 관한 어휘사전.1책. 필사본.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攷)』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필사본의 『물명고』 중 가장 많이 전하고 있는 책이다. 『물명괄(物名括)』 또는 『물명류(物名類)』라고도 한다. 이본에 따라 대개 1,000∼1,60
물명괄 / 物名括 [언어/언어/문자]
편자·연대 미상의 물명에 관한 유서(類書). 상·하권 1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편년을 알 수 없으나 책의 모양과 한글의 쓰임으로 미루어 한말경에 엮어진 것으로 보인다. 사물의 명칭을 유별로 모아서 먼저 한자명을 쓰고 한글로 풀이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