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청야만집 / 靑野謾輯 [문학/구비문학]
고려 말부터 조선 숙종 때 까지의 야사를 뽑아 연대순으로 엮은 야사집. 이 책의 편찬 연대는, 장서각본 서문 끝에 ‘세재기미지동 기기옹서 이희겸(歲在己未之冬棄棄翁書李喜謙)’이라 한 것으로 보아, 1739년(영조 15)으로 추측된다. 장서각본(10권 10책)에 의하여 그
청야만집속편 / 靑野謾輯續編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문신 이희겸이 당쟁관계의 전말을 기록한 정치서. 4권 4책. 필사본. 『청야만집』 본편에 수록되지 못한 것을 속편으로 엮은 것인데, 효종 때로부터 숙종연간에 일어난 당쟁관계 기사이다. 그 내용은 주로 송시열(宋時烈)을 중심으로 송준길(宋浚吉)과의 관계, 윤증
청양정산동화제 / 靑陽定山洞火祭 [생활/민속]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송학리 하송 마을에 전승되는 마을 공동제의.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하송을 중심으로하여 인근 마을의 공동 참여로 마을의 안녕함과 번영을 목적으로 매년 정월에 행해지는 제의이다. 이 마을이 봉화(烽火)를 피웠던 곳이어서 봉화라 했던 것이 동
청양향교 / 靑陽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851년(철종 2)·1874년(고종 11)·1904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
청어노걸대 / 淸語老乞大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에 청어(淸語) 역관(譯官)들의 양성 및 역과시용(譯科試用)으로 간행된 만주어 회화학습교재. 각 행의 좌측에 만주문자로 쓰고 우측에 만주어음을 한글로 전사하였으며, 한 문장 혹은 한 구절이 끝나면 국역(國譯)을 붙여놓은 형태로서, 사역원 간행 외국어 회화학습서
청옥규 / 靑玉圭 [정치·법제]
왕과 왕세자가 대례복 착용시 손에 쥐는 물건.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네모지게 만들며 왕은 너비 3촌과 길이 9촌, 두께 5푼의 청옥으로, 왕세자는 길이 7촌의 규를 오른손으로 아래를 쥐고 왼손으로 위를 쥔다. 국장과 관련해서는 오례의에 규정된 청옥규를 대신하여 백옥규
청음 / 淸吟 [언론·출판]
저자 금선. 필사본. 책의 구성은 1책 14장이다. <청음>의 전반부에는 금선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황해도해주기생성김년십삼자냉냉'이라는 금선에 대한 간략한 작가 소개가 있다. '금선시종'이라고 표기를 하여 금선의 시와 다른 시인의 시를 구분하였다.
청일서원 / 淸逸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서원. 1621년(광해군 1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시습(金時習)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74년(숙종 즉위년)에 ‘청일(淸逸)’이라 사액되어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청장관전서 / 靑莊館全書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이덕무의 저술 총서. 33권 71책. 아들 광규가 편집, 이완수가 교정하였다. 권1·2에 영처시고, 권3∼5에 영처문고, 권6∼8에 영처잡고·예기억, 권9∼20에 아정유고(권13·14·17·18은 결본), 권21∼24에 편서잡고, 권25·26에 기년아
청주 / 淸酒 [생활/식생활]
탁주로 빚어 농익은 술독에서 떠낸 웃국의 술. 납징 하루 전에 빈의 부모 앞으로 보내는 혼수 예물로 청주를 보내는 것으로 되어 있다. 1627년 가례 때는 청주 40병을 보냈으며 1749년 <어제국혼정례>에 제시된 바로는 청주 30병을 보낸 것으로 나온다. 청주는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