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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고을모둠놀이 [생활/민속]

    서당의 학동들이 정해진 책의 글자와 자기가 아는 다른 글자를 맞추어, 두 자로 된 고을이름을 짓던 놀이. 문자유희의 한 가지이다. 둘 또는 그 이상의 어린이가 둘러앉아 한문책의 글자수가 많은 쪽을 펼쳐놓고 제각기 고을이름이 될만한 글자를 한 자 찾아낸다. 거기에 자기가

  • 고인계 / 高仁繼 [종교·철학/유학]

    1564(명종 19)∼1647(인조 25). 조선 중기의 문신. 예문관직제학 고거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주부 고윤종, 아버지는 전력부위 고경운,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큰아버지인 고성군수 고흥운에게 입양되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는 피난 중에서도 입양

  • 고자기 / 鼓字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 의장에 쓰이는 깃발. 붉은색 바탕에 세 개의 붉은색 기각이 있으며 중앙에 고(鼓)자를 쓴다. 기각의 모양은 <세종실록오례> 서례의 도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의장기에 비해 크기가 작다. 거둥 시에 징과 북으로

  • 고재문집 / 顧齋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순조 연간에 간행한 시문집. 10권 5책. 목판본. 서문과 발문은 없고, 그의 증손 우계(宇啓) 등에 의해 편집되어 순조 연간에 간행되었다. 서·발 등 간행경위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없다. 동국대학교 도서관·경북대학교 도서관·연

  • 고재집 / 顧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하경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연활자본. 현손 여해(汝海)에 의하여 편집되고, 곽종석(郭鍾錫)에 의하여 교정된 것을, 1959년 5대손 회근(晦根) 등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황(金榥)의 서문과 권말에 회근의 발문이

  • 고전모방설 / 古篆模倣說 [언어/언어/문자]

    ‘훈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한자 모양을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훈민정음 기원설의 하나.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 12월조 기사’에 “언문 28자는 고전을 본떴다(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라 하였고, 1444년 2월에 ‘최만리 등 집현전 학사들이 올린 상소문’

  • 고정리양천허씨정려 / 高井里陽川許氏旌閭 [사회/가족]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허씨 부인 관련 정려각.시도유형문화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09호. 1동. 조선시대의 화려하고 특이한 건축양식의 일면을 보여주는 정려(旌閭: 충신·효자·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그들이 살던 고을에 세운 정문(旌門))이다. 정려는

  • 고정인물성고 / 考亭人物性考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문신 박문호가 사서삼경을 비롯한 여러 문헌 중 인물성에 관한 학설을 발췌하여 풀이한 유학서. 4권 4책. 필사본. 1901년 편집되었으며, 권두에 편집자 박문호(朴文鎬)의 서문이 있다. 권1에 사서삼경주해, 권2에 대전(大全)·속별집·사서혹문(四書或問)·태극통

  • 고종어명망단 / 高宗御名望單 [정치·법제]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철종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고종의 이름을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명 망단. 이 망단은 세 자를 써 삼망을 올렸는데, 신정왕후가 직접 낙점을 하지 않았으나《고종실록》등에 수망인 '희(熙)'로 정해졌

  • 고종어자망단 / 高宗御字望單 [정치·법제]

    고종이 왕위에 올랐을 때, 자를 의정하기 위해 1863년(고종 즉위년) 12월 13일 빈청에서 올린 어자 망단. 이 망단은 고종의 자로 '성림(聖臨), 경명(敬明), 덕현(德顯)'의 세 가지를 써 삼망으로 올린 것이다. 이 망단에는 낙점과 '계'자 도장은 물론 승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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