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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 개항기
상재상서 / 上宰相書 [종교·철학]
호교를 논한 책. 정하상이 지었다. 정약종의 둘째아들인 정하상은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체포될 것을 예상하여 이 글을 작성하여 자신이 체포되자 우의정 이지연에게 전달케 하였다. 주요내용은 천주교 교리의설명, 호교론, 신교의 자유에 대한 호승 등이다. 이 글은 1887년 홍
상제요록 / 喪祭要錄 [사회/가족]
조선후기 문신·학자 홍석이 상례와 제례를 중심으로 학자들의 예설을 참고하여 저술한 예서. 2권 1책. 인본(印本). 1891년(고종 28)에 완성되었으며, 1933년에 간행되었다. 종래의 여러 예설 가운데 절차가 복잡하고 시비가 많은 상례와 시속적(時俗的)인 요소가 많
상주김준신의사제단비 / 尙州金俊臣義士祭壇碑 [역사/조선시대사]
경상북도 상주시 화동면 판곡리에 있는 1800년대에 제작된 김준신 의사의 제단비. 경상북도 기념물 제113호. 김준신의 행적은 <선조실록>과 <선무원종공신녹권(宣武原從功臣錄券)>에는 누락되었다가, 영정조 때 상주 사림의 건의로 충의단을 세워 당시 순절 장사들을 봉향할
샌즈 / W. F. Sands [정치·법제/외교]
1874-1946. 미국인 궁내부 고문. 1899년 11월 15일 주한 미국서기관 업무를 사임하고 한국 궁내부고문관 업무를 시작하였다. 샌즈는 고종에게 자신의 중립한 구상을 설명했고, 1900년부터 1902년 12월까지 중립화 실무를 담당하였다.
서계 / 書契 [역사/근대사]
조선시대 일본과 내왕한 공식외교문서. 이 문서는 그 규모나 격식이 정해져 있어 엄격하게 지켜야만 했다. 국서의 경우 주첩의 길이는 2척 4촌, 너비는 5촌 5푼이고, 매첩에 4행씩 썼다. 겉의 오른편에 ‘봉서(奉書)’라고 쓰고, 왼편에는 ‘일본국대군전하’라고 썼다. 그
서광범 / 徐光範 [정치·법제/정치]
조선 후기의 관료·정치가(1859∼1897). 주미 한국공사. 갑신정변을 주도한 개화파 일원. 김옥균·박영효 등과 함께 갑신정변을 일으켰고, 실패하자 일본으로 망명했다. 이후 제2차·제4차 김홍집내각에서 법무대신과 학부대신을 역임했다. 이때 박영효와 함께 제2차 갑오개
서로전신선 / 西路電信線 [경제·산업/통신]
1885년에 준공된 한성에서 의주 간의 전신선로. 우리 나라 최초로 가설된 전선이다. 이 전신선은 중국은 물론 중국을 경유하여 세계 각국과 전신에 의한 통신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국제전신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1870년대 이후 계속되어 온 개화파들의 의지
서봉장 / 瑞鳳章 [역사/근대사]
1907년 3월 칙령으로 반포된 훈장. 서봉장은 내외명부 중에서 숙덕과 훈로가 특별한 자에게 황후의 휘지로 1등에서 6등까지의 등차를 두어 수여되었다. 1등의 정장은 대수로서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에 드리우고, 부장은 오른쪽 가슴에 달았다. 2등장은 왼쪽 가슴에
서북영림창 / 西北營林廠 [역사/근대사]
대한제국 시기에 압록강과 두만강 연안의 삼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던 관청. 1907년 4월 서북영림창관제의 반포와 함께 설치되어 대한제국의 멸망 때까지 존속하였다. 영림창의 최고책임자는 칙임 또는 주임에 해당하는 창장이며, 그 밑에 사무관, 기사, 주사, 기수 등을 두
서북철도국 / 西北鐵道局 [역사/근대사]
서울과 신의주 사이에 경의선을 부설하기 위하여 1900년 궁내부에 설치한 관서. 대한철도회사를 건립한 박기종이 1899년 7월 6일 경의선 부설권을 취득하게 되었는데, 대한제국은 1900년 6월 궁내부에 서북철도국을 설치하였다. 이후 1902년 서울과 개성 구간의 기공